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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경제적 지원 안한다는 스타

조회수 2020. 1. 4.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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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션 인스타그램

션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이들이 18세 때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라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아이가 훨씬 행복할 것 같다.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싶다면 본인이 벌어서 가라고 할 것"이라고 아이들의 독립을 강조했다. 하지만 부인 정혜영은 “사실 대학 등록금 정도는 마련해주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션-정혜영 부부는 선행학습이나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스타 부모들은 또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전광렬
출처: 채널A <아빠본색>

전광렬은 지난달 채널A <아빠본색>에서 뉴욕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외아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전광렬의 아들은 뉴욕에서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묻는 전광렬의 질문에 “머니. 물가가 비싸니까 어쩔 수 없지. 아버지가 끊었잖아요. 그 이후로”라고 답했다.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었다고. 하지만 전광렬의 아들은 이에 아들은 “그냥 고마운거야. 현실을 깨달았다. 저 사회생활 잘해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혜숙
출처: KBS <아이가 다섯>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배우 박혜숙의 아들은 이듬해 곧바로 사법고시를 패스, 검사에 재직 중이라고 하는데. 박혜숙은 자신의 교육법에 대해 스스로 ‘계모교육’이라 말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절약 정신을 키우고 돈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는 박혜숙의 철칙으로 한 달 용돈을 단 3만 원만 주었다고. 박혜숙은 과거 사법고시 패스 10일 만에 결혼을 선언한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자 ‘복도 많다. 어디서 이런 아이를 데려왔나’ 생각이 들었다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성미
출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는 이성미 역시 성인이 되면 경제적 지원을 모두 끊는다고 밝혔다. 학비도 지원받지 않은 첫째 아들이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엄마 너무 힘들어요. 생활이 전혀 안 돼요'라고 전화를 했지만 이성미는 그냥 “알았다”라고만 하고 끊었다고. 하지만 이후 이성미는 아들에게 “독립할 수 있게 내버려 두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엄마가 도와주셨으면 궁하면 ‘엄마가 있지’하며 의지했을 텐데 힘들다고 얘기해봐야 엄마가 돈을 안 줄 것을 알아서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라는 말과 함께 용돈 300불까지 받았다며 울컥했던 당시 심정을 전했다.

김지연
출처: 김지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지연의 딸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엄마가 가장 무서운 때에 대해 "엄마는 절대로 가윤이한테 재산 안 물려줄 거야"라고 말할 때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9살이던 김지연의 딸은 엄마가 대학 등록금도 혼자 내야 한다고 하셔서 지금부터 대학 등록금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 이에 김지연은 "지금부터 가르치지 않으면 나중에 대학 등록금, 시집가는 걸 모두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육을 시켜줄 거고 대학교 때는 알아서 하라고 해서 가윤이가 용돈을 모으고 있다"라고 뚜렷한 가치관을 밝혔다.

사진 하나로 여대생에서
억만장자 된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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