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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연예계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선배들, 스텝들의 텃세 또한 심하다고 한다. 현재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스타들 중에서도 신인시절 겪었던 서러움을 겪거나 부당한 대우를 당한 일화를 공개해 종종 화제가 되고 한다.

지금은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는 톱스타들, 과연 신인시절 어떤 설움을 딛고 일어섰는지 그 일화를 알아보자.

‘빨리 가라’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레옹’으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었던 박명수와 아이유, 사실 아이유는 박명수에게 신인시절 구박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아이유는 신인시절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제시카 대신 박명수의 ‘냉면’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당시 박명수는 신인이었던 아이유에게 ‘빨리 가라’라는 등 면박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명수는 ‘미안하다. 이제는 네가 더 잘 나가잖니’라는 사과를 전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웃다가 성대결절에 걸렸었다’

아이유는 신인시절 열심히 웃다가 본업인 노래까지 못하는 상황도 겪었다. 

아이유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 신인시절 예능에 출연하면 자신에게까지 마이크가 오지 않아 눈에 띄기 위해 리액션을 열심히 하다 성대결절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히며 당시 성대결절이 심해 노래를 못할 상황까지 오게 돼 서러웠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만해라 너희 많이 했잖아’

지금은 예능돌로 차세대 국민 MC를 노리는 이특 또한 예능 초보 시절 선배의 구박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특은 신인시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고정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예능에 같이 출연하던 한 선배가 ‘그만해라 너희 많이 했잖아’라며 계속 조용히 하라고 면박을 줘 서러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감독님한테 구타를 당해 치아 하나가 빠졌다’

현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천정명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기를 처음 시작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천정명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신인시절 어떤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는데 대본 리딩 때는 멀쩡하던 감독님이 현장 촬영과 동시에 끊임없는 욕설과 구타로 주눅 들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결국 심한 구타로 인해 ‘치아 하나쯤은 빠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주위의 경악을 자아냈다.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 입어라’

지금은 세계를 전역을 누비며 명실상부 톱모델이 된 한혜진은 17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치열한 모델 세계에서 신인의 서러움을 많이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혜진은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 신인 시절 디자이너가 자신에게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를 입으라는 요구를 하였고 자신은 어린 나이에 사람들 앞에서 속옷을 벗는 것이 이해가 안 돼 실랑이를 벌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디자이너에게 면박을 받고 속옷을 벗었고 그 후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거 당장 가져가 차라리 개를 먹겠어’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처음 예능을 촬영하러 미국을 갔을 때 무시와 조롱을 당했던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Mnet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는 미국 래퍼 쿨리오가 방탄소년단을 무시하며 ‘뷔’가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는 ‘차라리 개를 먹겠다’라는 인종 차별적인 발언까지 하는 모습이 담겨 많은 충격을 주었다. 아마 쿨리오가 지금 방탄소년단을 만났더라면 같이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했을 것이다.

자학까지 해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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