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역대급 최악의 음식 모음

조회수 2019. 3. 10.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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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부터 귀뚜라미까지
못먹는게 뭐야..?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근 개그맨 이승윤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자연인’의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7년 동안 진행해 오면서 전국 각지의 자연인들로부터 받은 메뚜기, 멧돼지 다리 등 특이한 식재료를 공개하며 낯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자연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히 약간 상한 생선 대가리 카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설의 눈빛’ 짤을 만들어 냈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게 했다고 한다. 


이승윤은 이 밖에도 경악을 자아내는 음식들이 많아 자연인을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과연 어떤 음식들이 이승윤의 ‘나는 자연인이다’ 하차 욕구를 불러일으켰는지 한번 알아보자.

'개구리 된장국'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은 말로만 듣던 ‘개구리반찬’을 대접받았다. 자연인이 ‘말린 개구리를 넣고 끓이면 기력에 좋다’라는 말을 하자마자 이승윤은 ‘전설의 눈빛’을 내비쳤고 뒤이어 자연인이 ‘여기에 지네를 더 넣어줄까?’라는 말을 하자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완성된 된장국을 먹으면서는 ‘개구리를 넣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맛있게 먹어 프로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라니 생간'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어쩌면 지금의 ‘자연인 이승윤’을 볼 수 없게 만들었을 지도 모르는 전설의 ‘고라니 생간’이다. 길에서 총 맞아 죽은 고라니를 발견한 자연인은 바로 손질을 해 이승윤에게 생간을 대접했고 이승윤은 ‘울컥’한 표정을 지으며 한입 먹고 바로 소주를 들이켜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정말로 억울했는지 ‘저만 먹을 수 없죠 드셔보세요’라며 PD에게도 친절하게 먹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짱돌 찌개'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레전드 음식 중에 하나인 ‘미네랄 짱돌 찌개’로 계곡에서 주운 돌을 넣고 끓인 고추장찌개이다. 자연인은 ‘미꾸라지가 등도 긁고 가재가 양치질도 하고 모든 민물고기 흔적이 묻은 짱돌을 끓이면 그 향이 나고 미네랄도 많다’고 주장하였다. 


이승윤은 돌이 들어가서 찌개에 돌가루가 묻어 나올 것 같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으며, 찌개가 빨리 식지 않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지버섯 라면'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맨날 풀만 먹던 이승윤이 ‘도시의 음식’인 라면을 보고 좋다 말았던 음식이다. 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라면에 신난 이승윤은 곧이어 영지버섯을 썰어 넣는 자연인에 반신반의하는 표정을 지었다. 


완성된 영지 라면을 한 입 먹어본 이승윤은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영지버섯 물이 잘 우러났다’라는 애매한 말을 하였고 자연인은 더 이상 먹지 않겠다고 했다. 사실 영지버섯은 그냥 먹으면 굉장히 쓴 음식으로 자연인 또한 그날 처음 라면에 넣어보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택의 '레전드 짤'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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