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 아니었어? 의외로 본명인 스타
태어날 때부터 연예인을 점치고 있었던 듯, 찰떡인 이름을 지니고 있는 스타들? 예명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던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영어 이름 같아 예명이라고 오해받는다는 그의 이름.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원래 이름이 강의건이었으나, 본인의 고향인 부산 사람들이 ‘의’자 발음을 잘 하지 못해 세레명인 ‘다니엘’로 개명하게 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영어 실력 덕분에 외국인이라 오해받는 제니의 본명은 김제니.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어렸을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다녀왔다고. 그녀의 부모님은 한국과 외국, 양쪽에서 사용했을 때 편한 이름으로 짓기 위해 ‘제니’란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전혜빈, 조보아, 진세연과 닮은 꼴로 유명한 구구단 미미의 본명은 정미미. 영어 이름으로 오해받기 쉬운 이름이 본명이라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팀 내에서 비타민 역할을 맡고 있는 그녀의 본명에 팬들은 ‘실제 이름인 줄 몰랐네’, ‘이름 신기하다’, ‘본명인지 아무도 몰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성격만큼이나 귀여운 본명을 지니고 있는 모모, 풀 네임은 히라이 모모다.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란 뜻이며, 과즙 미 넘치는 그녀의 외모와도 잘 어울린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본인을 ‘복숭아에서 태어난 모모입니다’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영어 이름 같지만 임금 제, 힘쓸 노의 뜻을 담고 있는 이제노. 이름 때문에 임금님이란 별명이 있다고. 얼굴만큼이나 훈훈한 그의 이름에 대해 팬들은 ‘이름마저 너무 멋있어’, ‘못 가진 게 무엇’, ‘진짜 예명인 줄 알았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제노는 보이 그룹 NCT에서 서브보컬과 서브 래퍼를 겸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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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