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언니' 인기 뺨친다는 원조 초통령 스타들
깜짝 놀랄 반전 과거
역대급 막장 스토리와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황후의 품격>. 소현 황후의 죽음을 밝히기 위한 하나의 키로써 황태제 ‘이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황태제 ‘이윤’ 어딘가 낯설지가 않다. 바로 2000년대 초반 전국의 어린이들을 뒤흔들었던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마수리’역 출신이라고 한다.
매직키드 마수리는 2002년 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함은 물론 마수리의 마법 목걸이는 어린이들의 필수템이 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다. 배우 오승윤은 주연 ‘마수리’역을 맡아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와 같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를 책임졌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이들의 아이돌이었던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울라불라 블루짱
배우 고아성
배우 고아성은 KBS <매직키드 마수리>의 후속작이었던 KBS <울라 불라 블루짱>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 드라마는 울라 불라 블루짱 팔찌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외계인 소녀 ‘다지’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고아성은 주인공 ‘다지’역을 맡아 데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잼아저씨 김태진
‘잼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김태진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대 보니였다.
김태진은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 최초로 방귀대장 뿡뿡이의 인기를 꺾은 ‘첫 인간’이라는 유쾌한 일화를 밝혀 그 당시 어린이들의 아이돌이었음을 입증했다.
막이래쇼
모모랜드 낸시
김유정, MC그리 등 당대 최고의 아역 스타들이 출연했던 투니버스 <막 이래쇼>,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리얼리티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모모랜드 낸시 또한 투니버스 <막이래쇼> 출신인데 당시에도 예쁜 외모와 뛰어난 끼로 남자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현재는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딩동댕 유치원
배우 정인선
최근 KBS <내 뒤의 테리우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인선은 EBS <TV딩동댕 유치원>의 ‘동이언니’출신이다.
정인선은 친근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유치원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밝은 매력을 가진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