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팔뚝의 주인공은 누구?
현재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 장의 사진…! 일반인의 몇 배 이상으로 보이는 두꺼운 팔뚝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마블리’, ‘마요미’라 불리는 마동석이 그 주인공이다. 마동석과 김새론은 최근 개봉된 영화 <동네 사람들>에서 각각 역기철, 강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눈에 봐도 확연히 차이 나는 두 사람의 팔뚝 크게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17년 2월, 마동석이 자신의 SNS에 개제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몸무게는 100kg, 팔뚝은 21인치라고 밝혔다. 무려 손나은의 허리둘레와 같은 수준…! 지난 5월에 개봉한 영화 <챔피언>에서는 20인치 팔뚝 요정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현재 팔뚝 크기는 대략 20~21인치 정도로 추정된다.
영화 <챔피언>에서 마동석은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아 본인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마치 그를 위해 탄생된 캐릭터 같은 느낌. 악수를 했을 뿐인데 무릎을 꿇는 사채업자들, 깡패를 한 방에 제압해버리는 모습 등을 보면 마동석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올 수가 없다고.
이어 마동석의 ‘팔뚝 사용법’ 또한 연신 화제다. 정유미를 본인의 어깨가 아닌 팔뚝 위에 가볍게 들어 올려 앉혀버리고, 아역 배우를 한 팔에 매달리게 하는 어마어마한 마동석. 이에 여러 사물들로 마동석의 팔뚝 크기를 가늠해보려 한다.
‘귀여워 보이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한 마동석.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미니 머핀을 들고 있는 있는 그는, 일반인들이 들었을 때 보다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일으켜 웃음을 안겼다.
과거 마동석은 f(x) 크리스탈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광고 영상 속그는 일명 ‘마블리 퍼프’라고 불리는 제품을 손에 끼고 얼굴을 두드렸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 두 개를 껴 넣었을 뿐인데 꽉 끼는 모습이 등장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퍼프가 이렇게 작았나’, ‘손가락 꽉 껴서 졸귀’ 등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