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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심 흔든다는 이 배우의 남자들

조회수 2019. 6. 13.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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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랑도 로코 찍어주세요.. TT
출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최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 중인 임수정과 장기용의 케미가 화제다. 두 사람은 실제로 13살 차이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데뷔한 지 20년이 넘은 임수정은 매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의 케미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동안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임수정의 남자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

소지섭


출처: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지난 2004년 ‘임수정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전국적인 인기를 끈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은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를 남긴 이 작품으로 임수정과 소지섭은 2004년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소지섭은 남자 우수연기상을, 임수정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당시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행복(2007)

황정민


출처: 영화 ‘행복’

2007년 개봉한 영화 ‘행복’에서 임수정은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9살이나 나는 둘의 나이 차이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의외로 잘 어울렸다고.


영화는 말기 폐 질환을 앓고 있지만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한 임수정과 간 경변을 앓으며 미래를 포기한 황정민이 사랑에 빠져 연애를 시작하고 서로 변해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 3, 40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우치 (2009)

강동원


출처: 영화 ‘전우치’

영화 ‘전우치’에서 임수정은 전우치 역을 맡은 강동원과 전생에서 만나 현생까지 그 인연이 이어져 오는 역할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조선시대 과부부터 현대에는 팜므파탈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임수정은 영화 ‘전우치’에서 강동원, 김윤석 두 사람과 모두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임수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나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중략) 꼭 로맨스물이 아니더라도 다시 호흡을 맞춰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강동원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고 재밌었다고 회고했다. 


김종욱 찾기(2010)

공유


출처: 영화 '김종욱 찾기'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김종욱 찾기’는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첫사랑을 찾아 나선 임수정과,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운영하던 공유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 영화에서 임수정과 공유는 ‘레전드 키스신’을 만들어내며 케미를 뽐냈다.


숨만 쉬어도 케미가 폭발하는 두 사람은 실제 영화 이후 계속해서 스캔들이 터졌고, 심지어는 ‘비밀 결혼설’이 돌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현빈


출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내려는 여자가 이별을 통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임수정과 현빈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임수정과 현빈은 이별을 앞둔 두 남녀의 심리를 잘 표현하며 정말 오래된 커플 같은 케미를 보여줬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심해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류승룡

출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혼을 결심한 남자가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자신의 부인을 유혹해 줄 것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임수정은 이선균, 류승룡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류승룡과도 넘사벽 케미를 보여준 임수정은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포스터 촬영 현장 인터뷰에서 “두 남자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사실 둘 다 별론데”라고 밝혀 웃음을 사기도 했다. 

민낯 셀카에 악플이 달리자,

임수정의 사이다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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