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사람은 맨날 버리는 의외의 '이것'

조회수 2020. 4. 23.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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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목
출처: pixabay

치킨을 시켜도 닭의 목 부위는 나오기도, 안 나오기도 한다. 닭 목을 먹지 않는 사람들은 살이 없고 뼈가 울퉁불퉁해 먹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살이 야들야들하고 발라 먹는 맛이 있어 좋아한다는 이들도 많다. 해외 일부 국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닭 목만 따로 조리해 판매하는 곳을 찾아볼 수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먹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으로 확연히 갈리는 부위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모아봤다.

새우 꼬리
출처: pixabay

새우를 먹을 때 꼬리나 머리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속설도 있지만 새우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틴은 가공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키토산과 달리 인체에서 거의 작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새우를 먹을 때 반드시 꼬리나 머리를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피자 끄트머리
출처: pixabay

토핑이 가득한 가운데 부분과 달리 피자의 끝부분은 도우만 있어 맛이 밋밋하다는 이유로 먹지 않고 남겨두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는 어떻게 피자를 남길 수 있냐며 오히려 끄트머리 부분이 고소하고 깔끔해서 맛있다고 표현하거나 피자의 끄트머리까지 먹는 방법으로 별도 갈릭 소스에 찍어 먹거나 치즈, 고구마 등 크러스트를 추가하는 것을 이용하기도 한다.

치킨 오돌뼈
출처: pixabay

치킨을 먹을 때 갈리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오돌뼈. 오돌뼈 특유의 오도독한 식감은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 닭 목과 마찬가지로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는 가슴살에 있는 물렁뼈를 꼬치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며 먹방에서는 치킨 뼈를 단숨에 깨끗하게 발라내는 모습이 유행하지만 오돌뼈의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은 공감하지 못한다고.

김치 머리
출처: pixabay

줄기와 잎 부분으로 취향이 갈리는 배추김치에 호불호가 또 갈리는 것은 바로 배추 뿌리와 배추가 연결된 머리 부분이다. 이 부분을 먹지 않는 사람들은 별생각 없이 당연히 버리는 것이라고 여긴 경우가 많다고. 밥반찬으로 먹기 어색하다면 모아뒀다가 찌개나 볶음밥 등 다른 음식을 할 때 잘게 잘라서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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