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올리는 동영상마다 화제가 되며 어느새 80만 구독자를 넘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박막례 할머니는 지나가듯 하는 말들이 자주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되곤 한다. 지금부터 박막례 할머니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명언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

"꽃은 꺾으면 안돼"

권상우 출연 영화<탐정: 리턴즈>의 제작발표회에 초대된 박막례 할머니는 기대에 부풀어 권상우 응원 플랜카드까지 만들어서 권상우를 보러 갔다. 생각보다 멀리서 보이는 권상우에 손녀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까이 보고 가자”고 제안하자 할머니는 “야 권상우 귀찮게 하지 마야”라고 말하더니 “조금밖에 안 보여도 나는 만족한다. 꽃은 꺾으면 안 돼. 놓고 봐야지.”라고 덧붙이며 많은 연예인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친 것도 추억이야"

스위스에서 루지를 타려다 손등에 상처가 생긴 박막례 할머니에게 손녀가 괜찮냐고 물으니 할머니는 “다친 것도 추억이야”라고 말하며 “뼈만 안 다치면 추억이여”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이어 그는 “이런 건 영광의 상처다. 내가 도전할라고 했다가 생긴 상처라 괜찮아 금방 나을 거야”라고 말하며 연륜이 묻어 나오는 명언을 들려줘 네티즌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예쁜 건 눈에 보일 때 사야 된다"

작년 쇼핑을 한 박막례 할머니에게 손녀가 “왜 사신 거죠?”라고 묻자 할머니는 “예쁜 것은 눈에 보일 때 사야 돼요. 내년에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손녀가 “할머니 약간 충동구매가 심한 것 같아”라고 말하자 “그려 심해. 내 돈 내가 쓰는데 뭐”라고 덧붙이며 쿨한 소비관을 보여줬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많은 공감을 사며 “예쁜 건 진짜 보일 때 안 사면 사라진다”, “사고 싶을 땐 사야 된다”는 등의 반응을 얻었다. 

또, 할머니는 “뚱뚱하고 날씬해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내 맘에 들면 사는 것이니까”라고 덧붙였는데, 이렇게 할머니가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다고.

"추억은 돈으로 만들어야 된다"

2월에 업로드 된 ‘과거 사진 털기’ 편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앨범을 보다 마카오로 여행 갔을 때의 사진을 발견하곤 “추억은 돈으로 만들어야 된다”라고 말하며 돈 주고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현실을 꼬집어 또 하나의 명언을 탄생시켰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고민에

할머니가 남긴 BEST 명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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