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가련 구혜선이 2NE1 후보 멤버였다고?
청초하고, 수수한 매력을 지닌 구혜선이 강렬한 메이크업을 하고 'Fire',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을 불렀다면 그 또한 반전 매력이었을 듯. 현재 구혜선은 다재다능한 재능을 살려 싱어송라이터, 개인전 개최, 영화 연출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화 <아저씨>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원빈이 H.O.T 멤버가 될 뻔했다? 원빈은 고등학생 때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정비업소에 취업하려 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참석했다고.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SM은 H.O.T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원빈이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컨셉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시켰다고 한다. 이후 배우 전문 소속사에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god가 원래는 혼성그룹이었다? 배우 김선아는 아이돌을 꿈꾸며 god 멤버들과 함께 'god6'라는 그룹명으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본인과 맞지 않다고 깨닫고 방향을 틀어 배우로 데뷔한 것.
약 2년 정도의 가수 연습생 이력이 있는 김선아는 과거 <여인의 향기> OST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팬미팅에서는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더불어 미국 주립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단독 콘서트가 가능할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가 될 뻔했던 손여은? 과거 '독거남녀 특집'으로 진행되었던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손여은은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당했다', '쥬얼리의 멤버로 제안받은 적도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광고 촬영 당시 쥬얼리 회사 관계자들이 찾아왔고 한자리가 비었으니 같이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 것. 손여은이 '노래와 춤을 못 한다'라고 말하자 관계자는 '엉덩이만 잘 흔들고 춤만 잘 추면 된다'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MC 엄현경이 '쥬얼리로 데뷔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자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어 그렇지 않았다'고 답했다.
▼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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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