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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신성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려 9년 전 시대를 앞서나갔던 파격적인 키스신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우는 당시 이 키스신은 드라마의 시청 연령 등급이 미정일 때 촬영된 장면임을 밝히며 드라마 감독님의 ‘갈 때까지 가보라’라는 말에 좋은 부부관계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본인도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신성우와 김혜수의 키스신은 지금 봐도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당시에는 시청자 게시판이 난리가 날 정도로 선정성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김혜수의 슬립 차림이 이 키스신을 더 아슬아슬하게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이와 같이 아슬아슬한 수위로 화제가 된, ‘이거 한국 드라마 맞아?’소리 절로 나오는 드라마 속 파격적인 키스신을 한번 모아봤다.

알 거 다 아는 골드미스와 14살 어린 연하남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였던 만큼 매회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베드신 직전까지 가는 높은 수위와 능숙한 40대와 저돌적인 20대의 캐미로 완성된 이 드라마의 키스신은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넘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박서준은 이 드라마로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로코 장인 이민호와 전지현이 만났지만 답답한 전개와 두 주인공의 쌍방 삽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마지막 화에서 그 갈증을 풀어주듯 공개된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키스 전 서로를 꿀 떨어지게 바라보는 눈빛과 가벼운 뽀뽀는 이 키스신의 설렘을 두 배로 만들었고 높은 수위의 키스신도 달달하게 만들었다.

매회 역대급 막장 스토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황후의 품격>은 첫 회부터 공개된 수위 높은 목욕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같이 목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인데 키스까지 더해진 장면은 ‘여기가 공중파 맞나?’라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막장드라마로 입소문 제대로 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해 ‘으른들의 연애’로 불리며 현실감 넘치는 애정 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키스 장인 박서준과 로코퀸 박민영의 만남으로 매회 레전드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특히 박서준의 리본을 푸는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손동작은 키스신에 아슬아슬함을 더해주며 ‘노출 없어도 야하게 느껴지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아빠가 가출할뻔 했다는

걸그룹의 파격적 키스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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