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로 결혼 승낙 받아낸 부부

조회수 2019. 1. 16.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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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과 결혼하기 위한 남편 한창 씨의 방법은?
결혼 11년 차, 한창♥장영란 부부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아직도 신혼 같은 결혼 11년 차 부부’ 한창♥장영란 부부는 최근 부부 관찰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여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영란은 1978년생, 한창은 1980년생으로 연상연하 부부이며 남편의 직업은 한의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으로 만난 인연’
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으로 만난 인연’ 실제로 한창♥장영란 부부는 SBS <진실게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한창은 “작가님이 콘셉트 상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장영란은 장난으로 자신에게 장미꽃을 달라고 손을 내밀었는데, 한창이 꽃을 주자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했다.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영란아, 내 아를 낳아도”라고 말한 한창의 멘트가 드라마처럼 현실로 이뤄진 것.

‘죽을 각오로 받아낸 결혼 승낙’

그러나 결혼 준비 과정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다. 시댁의 반대가 심했던 것.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장영란은 “당시 시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다.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신랑이 죽는다고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장영란을 너무 사랑한 남편 한창은 죽을 결심으로 결혼 허락을 받아낸 것. 이어 장영란은 “그래도 지금은 ‘너무 예쁘다. 우리 아기’라고 해주신다”라며 시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사랑꾼’ 남편의 남다른 애정 표현
출처: SBS <좋은 아침>

‘스트레스받지 않게 노력…’ 한창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여 출연진들에게 스트레스 예방 및 소화 기능에 좋은 혈자리 지압법을 알려줬다. 이 가운데 패널 김현철이 한창에게 “평소 장영란에게도 지압을 자주 해주냐”라고 묻자 그는 “평소에 아내 소화 기능이 떨어지지 않게 애초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KBS2 <풀 하우스>

한창의 애정 표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과거 KBS2 <풀 하우스>에 장영란과 함께 출연한 한창 씨는 눈물의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영란이 “밉상 캐릭터와 성형 논란 때문에 ‘과연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고민 때문에 결혼 전 남편의 연락을 받지 않기도 했다”라고 덧붙이자 한창은 눈물을 글썽 거리며 “나에게는 완벽한 여자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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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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