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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ITZY(있지)를 데뷔시켰다.

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으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이뤄진 5인조로 걸그룹이다.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아이즈원의 이채연 동생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JYP 히든카드' 리아가 합류했다.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 공개하는 있지는 앞선 11일 오전 12시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DM·하우스·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의 곡으로, 타인의 시선을 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한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달라달라'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여 만에 1400만 뷰를 돌파하며 K팝 데뷔 그룹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작부터 가요계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있지가 JYP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팀 인삿말

예지 : 올 인 어스다! 모든 걸 다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ITZY라는 팀

예지 : 다른 팀과는 다른 10대의 틴크러시다. 우리 있지 만의 음악을 만들어 팬들에게 우리만의 확실한 색을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

'걸그룹 명가' 신인의 부담감

류진 :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회사의 명성에 흠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있지 되겠다. 데뷔 전부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있지의 워너비 수식어

예지 : (트와이스 동생 그룹, 가요계 태풍의 눈, JYP 드림팀 수식어 등이 있지만) 듣고 싶은 수식어는 대중이 원하는 걸 모두 가진 '괴물 신인'이다.

리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인'이 되고 싶다.

류진 : 제1의 있지!

채령 : '있지는 정말 있지'. 있지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유나 : 2019년 별! 더 많이 노력하는 팀 될 테니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

지금 이 순간 데뷔해야 하는 이유

예지 : 앞선 소속사 선배님들이 러블리와 걸크러시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우리는 그 매력 하나하나를 보여드릴 준비가 됐다. 그렇기에 2019년 현재 JYP의 네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생각한다. 

소속사 선배들

모두 : 선배들은 연습하고 있는 우리에게 늘 힘내라고 응원해 줬다. 박진영 피디님은 아티스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진실·성실·겸손을 알려줬다. 또 '뮤비 잘 나왔다'고 격려해줘서 기분 좋고 든든했다.

원더걸스→미쓰에이→트와이스→있지

예지 : 선배들의 커버 무대를 준비하며 느낀 것들 많다.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따라 하던 원더걸스 미쓰에이 선배들을 따라 하며 나도 똑같이 되고 싶었다. 회사 오디션도 트와이스 선배님의 '우아하게'로 했다. 그런 곡을 지금 이 멤버들과 함께 해 인생에 남을 추억을 만든 것 같다. 

트와이스와 다른 있지의 매력

채령 : 트와이스 선배님이 러블리하고 아름답다면, 우리는 좀 더 밝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지녔다.

올해 목표

리아 : 올해 데뷔하는 많은 신인 그룹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도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신인상을 타는 게 목표다.

유나 : 2019년은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다.

수지부터 갓세븐까지..

데뷔 1일 차 신인 있지를 위한

JYP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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