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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부터 거제도까지, 섬에서 올라와 대박 난 스타

조회수 2019. 12. 26.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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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고향 진도에서도 ‘진도의 딸’이라 불리며 대통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이후 진도에 ‘송가인 마을’이 생긴지 오래. 진도군에서는 송가인이 예전에 살던 집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고 하루 2천 명이 찾을 만큼 관광 명소가 됐다고 한다. 송가인은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진도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됐다고 말하며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고 한다. 이처럼 먼 곳에서 올라와 연예계에 데뷔, 성공하며 고향을 빛낸 스타들을 알아보자.

위너 김진우

출처: 김진우 인스타그램

특유의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는 위너의 김진우도 전라남도 신안군의 임자도 출신이라고 한다. 김진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섬에서는 정말 할 게 없다. 수영, 낚시 정도. 겨울에 밖에서 놀다 추우니까 성냥을 켰다가 그물을 다 태웠다"라며 자신이 고향 임자도에 살던 때를 회상했는데. 이어 김진우는 "119가 멀리 있었다. 근처에 포클레인이 있었는데 그걸로 바닷물을 퍼서 불을 껐다"라고 말하며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갓세븐 진영

출처: 진영 인스타그램

창원시 진해군 우도 출신이라는 갓세븐 진영의 별명은 ‘섬소년’. 훈훈한 외모와 인성으로 소문난 진영에게서 가끔 사투리 억양까지 들릴 때면 팬들은 소설 속 남주인공 그 자체라는 반응을 보인다. 진영은 우도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이미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는데, JYP 공채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로 상경하게 됐다고 한다. 진영의 한 지인은 “(진영이) 섬에서 제일 잘생겼었는데 연예인 데뷔하고 보니까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보라

출처: 신보라 인스타그램

KBS <개그콘서트>에서 정태호, 김민경과 함께 ‘거제도’라는 코너로 웃음을 전파했던 신보라는 자신의 고향 거제도가 절대 시골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상경했을 당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신보라는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 대로에 횡단보도가 4개고 엑스 자로 또 있더라. 파란 불로 바뀌었을 때 장관이 펼쳐져서 깜짝 놀랐다”라고 경험을 털어놓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위하준

출처: 위하준 인스타그램

영화 <곤지압>, <걸캅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위하준 역시 완도군 소안도 출신이라고 하는데. Olive <섬총사 시즌2>에 출연해 이 사실을 알리자 ‘소안도’와 ‘위하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Olive <섬총사 시즌2>에서 위하준은 함께 출연한 이연희가 14년 전 KBS2 <해신>으로 위자도에 촬영을 와 학교에 있다 뛰어갔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버드부터 병원장까지,
엘리트 집안 출신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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