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메키 알란테 럭키

메키 알란테 럭키는 2014년 도난 차량으로 속도위반을 하다가 체포가 되었고, 그때 찍힌 머그샷이 공개가 되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오드아이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수많은 모델 에이전시에서 러브콜을 받고 모델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도 PHILIPP PLEIN, TAAKK 등 다양한 패션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패션계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올라주모크 오리사구나

사진작가 타이 벨로가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어떻게든 이 여성을 다시 찾고 싶다”라고 도움을 청했다. 그녀는 올라주모크 오리사구나란 이름의 여성으로 혼자 딸을 키우며 생계를 위해 라고스에서 빵을 파는 중에 사진이 찍힌 것.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벨로는 오리사구나를 도와주었고 결국 오리사구나는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어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제레미 믹스

2014년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잡히게 된 제레미 믹스는 경찰이 페이스북에 그의 머그샷을 올리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페이스북에 올라간 그의 머그샷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는 별명을 제레미 믹스에게 붙여주며, 당시 좋아요 10만 개 이상을 받았다. 심지어는 그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

그는 3년 간의 수감 생활 중에 많은 모델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아 출소 후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해 톱모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왼쪽 눈 밑에 지니고 있는 눈물방울 문신이 살인이나 그에 준하는 중범죄를 저지를 경험이 있다는 걸 의미하는 만큼 무시무시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제레미 믹스를 비난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린 슬레이터

사회복지학 교수였던 린은 2014년 뉴욕 패션 위크가 열리던 링컨센터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그녀를 패셔니스타로 착각한 포토그래퍼들이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 후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 시니어 계층과 키가 작은 사람들에 대한 패션 정보를 올리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그녀는 망고나 유니클로 같은 유명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모델로도 활동하게 되었으며, 한 인터뷰에서 “나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는다. 몇 살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나이 때문에 꿈을 이루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수업 진행 불가로 교수 때려치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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