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을 뻔'했다는 스타들의 아찔한 사연

조회수 2019. 12. 2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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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출처: JTBC <괴팍한 5형제>

JTBC <괴팍한 5형제>에 출연한 김종국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기약을 먹은 것과 목소리가 얇아진 것에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라며 가는 목소리를 가지게 된 전말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모기약을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셔 응급실에 실려가 위세척을 했었다고.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김종국은 “죽을 뻔했다. 어머니께서 ‘위세척 후 네 목소리가 그렇게 됐다’라고 알려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승윤은 “장수말벌 때문에 진짜로 죽을 뻔했다”라며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하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었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촬영을 하다 장수말벌에 쏘였는데 목에서부터 굳어가는 느낌이 들더라. 목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서 호흡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더니 얼굴까지 붓는 게 느껴졌다. 또,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혀가 말려들어갔다”라며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도착하기까지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설인아
출처: SBS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에서 물에 들어간 설인아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살려달라 외치며 전문가에게 구조되는 위험천만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스노클 장비 없이 물에 들어간 설인아가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당황하여 팔 다리에 힘이 들어가게 된 것. 설인아는 “처음에는 괜찮았다. 물 좀 먹었지만 숨 쉬면 되겠지 하고 올라와서 숨을 딱 쉬었는데 스노클 장비가 없으니 너무 숨이 차더라. 진짜 이러다가 죽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심형탁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심형탁은 사우나에서 오래 버티기를 하다가 뇌진탕에 걸릴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혼자서 ‘제일 마지막에 나가야지’라고 생각하던 심형탁은 나가려고 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긴 시간 동안 나가지 못했다고. 심형탁은 “사우나 밖으로 나오자 순간 주변이 뿌옇게 되더라. 그때 벽을 잡았는데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 눈을 뜨니 아버지가 뺨을 때리고 있었다. 죽을 뻔했다고 하더라. 앞에 앉아 있는 분이 등을 밀고 있었는데 그분과 부딪혀 살았다”라며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우
출처: tvN <응답하라 1994>

영화 <재심> 제작발표회에서 정우가 촬영 중 죽을 뻔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정우는 “영화 <히말라야>를 찍을 때도 부상하나 없이 촬영을 했는데 액션 영화가 아니었는데도 정말 죽을 뻔했다. 촬영 도중 유리창이 통째로 내 몸을 덮쳐 양손을 각각 10바늘, 이마는 40~50바늘을 꿰맸다”라며 위험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태윤 감독은 “깜짝 놀라 뛰어갔더니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있더라. 정우도 많이 걱정됐고 내 인생도 걱정됐다. 정우에게 미안했던 건 그 장면이 삭제가 됐다. 메이킹 필름에서만 볼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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