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자체가 된 인간 브랜드 스타

조회수 2019. 6. 14.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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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하면 이 스타지!


이나영 = 인간 맥심


출처: 맥심

이나영은 2000부터 커피 브랜드 ‘맥심’의 모델을 맡아 무려 19년째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이나영이 부르는 “여름엔~”하면 “아이스커피”가 자동으로 떠오를 정도로 이나영은 맥심 커피의 얼굴이 됐다.


이나영은 대부분 단독으로 광고에 출연했지만 과거 배우 김우빈이나 가수 자이언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원빈 = 인간 T.O.P


출처: 맥심

맥심은 특히 장기간 계약을 한 모델이 많은데, 원빈은 T.O.P가 생긴 2008년부터 11년째 광고 모델을 맡아오고 있다. 이제는 T.O.P = 원빈이라는 공식이 생겼을 정도.


과거 광고에서 나온 “네가 그냥 커피라면, 이 여자는 TOP야”라는 대사는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며 아직까지도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나영과 원빈을 광고모델로 발탁했을 때 오래 이어갈 생각은 없었으며, 계약도 1년 단위로 체결했지만 이들보다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릴 만한 스타를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덕분에 배우만의 매력과 개성이 브랜드 이미지로 구축됐고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나갈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윤아 = 인간 이니스프리


출처: 이니스프리

윤아는 약 9년간 코스메틱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활동했다. 윤아만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했는데, 브랜드 측에서는 윤아에게 ‘인간 이니스프리’라는 별칭까지 붙여주었다고.


이를 접한 팬들은 “이니스프리 = 윤아다”, “윤아는 인간 제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유 = 인간 카누


출처: 맥심

공유는 2011년 출시된 카누의 광고 모델을 맡아오고 있다. 모델 선정 당시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미지가 남아있어 커피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손꼽혔고, 그의 세련된 이미지가 커피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유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카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왔다. 이를 확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장수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지현 = 인간 엘라스틴


출처: LG 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은 2001년 출시됐을 때 전지현을 첫 모델로 발탁해 11년간 함께했다. 당시 전지현은 윤기 있는 긴 머리를 자랑하며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명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민국 샴푸 판매 1위 브랜드로 성장한 엘라스틴은 얼마 전 전지현을 다시 모델로 재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 = 인간 야나두


출처: 야나두

기초영어회화 브랜드 ‘야나두’는 조정석을 모델로 채용해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보았다. 조정석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야, 너두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그 사진은 메신저로 친구랑 대화할 때 ‘짤’로 쓰이며 웃음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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