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초대해 팬들 위로해주는 아이돌
대세돌 세븐틴(Seventeen)이 6개월 만에 다시 몰아친다. 직접 음악과 안무를 만드는 '자체제작돌'인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는 최근 "사활을 걸었다"는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을 발표하고 팬들에게 '위로'의 음악을 건넸다. 타이틀곡 'HOME'은 발표 후 K-POP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9개국 1위에 오르며 세븐틴이 '글로벌 대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Q. 6개월 만의 컴백 소감은.
정한 조슈아 : 팬들 앞에 선다는 건 언제나 떨리고 기대되는 일이다. 힘들게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한 원우 :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함! 어둠 속에 있던 내게 새벽을 만들어줬어라고 말하는 앨범이다.
Q. 앨범을 만들며 가장 많이 신경쓴 것은.
디노 에스쿱스 : 성숙, 따뜻함, 위로다. 앨범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다. 사활을 건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자체제작돌의 어려움은 없었나.
우지 조슈아 :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일 거다. 하지만 우릴 기다려주는 캐럿을 보며 멤버들과 설레는 맘으로 작업하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맘은 기쁘게 작업했다.
Q. 타이틀 'Home'은 어떤 곡인가.
버논 디에잇 도겸 : 어반 퓨처 알앤비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한 곡이다.
우지 : 앨범 제작 전에 멤버들끼리 회의를 한다. 그 순간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말에 관해서…이번엔 '위로해주는 앨범'이었다.
민규 : 힘들 때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하지 않나. 이젠 우리 노래를 듣고 힘들고 외로울 때 '세븐틴 음악 듣고 싶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Q.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후 일어난 일들은.
승관 : 인기를 조금 실감하고 있다. (웃음) 운이 따랐던 것 같다. 좋은 선배들과 좋은 방송을 하며 많은 챙김을 받은 덕분이다.
버논 : 예능상을 받은 승관이 어제 시원하게 소고기를 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다.
승관 : 식비로 이렇게 많이 써본 적이 없다. 손이 떨렸지만 기분 좋았다.
Q. 개인 활동 많은 세븐틴의 2019년 예비 예능 멤버는.
승관 : 도겸이다. 가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대담함이 재미있는 매력 부자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도겸 : 민규를 추천하고 싶다. 늘 자신을 알리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친구기에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민규 : 막내 디노가 겁도 먹고 말도 잘하고 끼가 많다. 더 많은 빛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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