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얼빠 강호동 얼굴픽 스타들
국내 최고 MC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강호동은 20년이 넘는 방송 세월 동안 성격도, 진행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많은 것이 바뀌는 와중에도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꿋꿋이 유지하는 신념이 있다는데 바로 그것은 ‘얼굴 취향’이다.
네티즌들에게 ‘지옥에서 온 얼빠’라고 불릴 만큼 한결같이 ‘미소년, 미소녀’를 선호한다는 강호동, 과연 그에게 유독 예쁨 받은 아이돌들은 누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은지원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10년 넘게 강호동의 예쁨을 받아온 부동의 원픽은 은지원이다.
강호동은 은지원이 ‘꽃미남’으로 소문났을 시절인 MBC <천생연분> 시절부터 ‘픽’해 여러 예능을 같이 해오면서 애정표현과 스킨십을 아끼지 않았으며 무슨 행동을 해도 ‘우쭈쭈’해주는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에 따르면 ‘얼빠’라는 말이 있는 만큼 은지원이 살이 찌면 예쁨이 덜해진다는 의혹 또한 있다.
샤이니 태민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어린 왕자’같은 꽃미모로 SBS <스타킹> 첫 출연부터 강호동의 눈에 든 태민은 스타킹을 출연할 때마다 강호동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예쁨을 받았으며 최근 olive <모두의 주방>에서 재회한 11년 전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품에 끼는 모습을 보여 여전한 ‘얼빠’임을 입증하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에서 호동의 픽을 받은 멤버는 바로 정국이다. 정국은 귀여우면서도 청량한 ‘미소년’외모로 강호동의 심미안을 사로잡았으며 막내 이미지로 귀여운 것은 다 좋아하는 강호동의 예쁨을 차지했다.
강호동은 JTBC <한끼줍쇼> 촬영 내내 정국을 ‘부둥부둥’하며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는 오랜 ‘무릎팍 도사’로서의 경력으로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고 한다.
아이즈원 사쿠라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olive <모두의 주방>에 함께 출연 중인 사쿠라 또한 새로운 호동픽 중에 한 명이다. 한국말이 서툰 사쿠라에게 친절하고 또박또박한 말투로 설명을 해주는 것은 물론 ‘꾸라동 크로스’라는 둘만의 구호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사쿠라도 ‘반짝거린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미소녀로 강호동의 취향이 소나무같이 한결같음을 입증하였다.
워너원 박지훈
‘윙크’로 전국의 누나들의 심장을 사로잡았던 워너원의 박지훈은 강호동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도 성공했다. 강호동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박지훈을 마주치자마자 꿀 떨어지는 미소를 보이며 볼을 ‘쓰담쓰담’하면서 ‘포도 러브샷’등을 선보이는 등 애정이 담긴 스킨십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도 여러 예능에서 마주칠 때마다 한결같이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여 강호동은 ‘소나무 취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