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 많은 가격 거품 음식들 TOP5

조회수 2019. 4. 19.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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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분노하게 만드는 음식들

‘맛있으면 장땡’이라지만 최근 비싼 가격에 비해 그 이유가 이해되지 않는 음식들이 많아졌다. 음식의 원가나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인데, 가격이 정해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5위 족발 & 보쌈


출처: Getty Bank

‘서민 음식’이라고 불리던 족발 가격은 이제 약 3만 원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다. 조리 과정이 길고 당일 요리한 것만 판매가 가능해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적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 번 먹을 때 부담될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보쌈 또한 족발과 함께 판매되며 가격 거품이 심한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4위 배달 떡볶이


출처: Getty Bank

1인분에 2천 원으로 가볍게 사 먹던 예전 떡볶이와 달리 요즘 배달 떡볶이는 2~3인분에 평균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업계 측 입장으론 프랜차이즈 사업 메뉴가 된 후 마케팅 비용이 높아진 데다 비싼 가격에도 수요가 늘어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데, 떡볶이를 즐겨 찾으면서도 이런 가격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3위 치킨


출처: Getty Bank

‘치느님’이라 불리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로 국민음식으로 자리 잡은 치킨은 한 마리에 2만원까지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많은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더하여 최근에는 ‘배달비’, ‘홀비’ 등을 따로 받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소비자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음식이다.


2위 마카롱


출처: Getty Bank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디저트 계의 신흥 강자 마카롱은 작은 사이즈에도 하나에 3천 원은 기본인 가격에 자주 먹기 부담스럽기만 하다.


들어가는 재료도 단순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 이해가 안 간다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만들기 까다로운 디저트인 만큼 가격이 책정된다는 입장이라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위 충무김밥


출처: Getty Bank

김밥과 섞박지, 오징어무침을 함께 먹는 충무김밥은 최근 1인분에 6천 원에서 9천 원까지 호가하며 ‘가격 거품 논란’을 불러왔다. 소비자들은 음식 구성과 재료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원성이 자자하지만 판매자들은 “충무김밥은 손이 많이 가며, 브랜드 가치가 반영되어 있는 음식이다”고 가격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진짜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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