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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도? 알고 보니 탈모 증상일 수 있다는 신체 신호

조회수 2020. 6. 3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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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빠짐
출처: istock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탈모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자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하루에 100가닥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또한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많이 빠지거나 손으로 머리를 잡아당겼을 때 4~6가닥 가량 빠지는 것도 탈모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머리 냄새
출처: Pixabay

두피가 습해져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머리 냄새를 발생시키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두피에 염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모공이 확장되면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손실되기도 하는 것. 즉 머리를 꾸준히 감는데도 머리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탈모가 시작되기 전 해결해야 하는데, 머리를 감을 때 두피까지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비듬
출처: Pixabay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비듬은 두피가 건조할 때도 많이 발생하는데, 비듬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가려운 두피를 긁으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게 되어 악화되면 탈모로 번질 수 있다고. 비듬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내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 통증
출처: Pixabay

두피를 살짝 눌렀을 때 따끔거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세균 감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탈모가 시작될 것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감염이 더욱 확장되고 탈모가 심해질 수 있는데, 머리를 감을 때 깨끗이 씻어내는 것으로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으로 이러한 해결이 어렵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 굵기 차이
출처: Pixabay

탈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뒷머리보다 정수리와 그 앞부분의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가늘고 힘이 없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을 탈모의 주범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시키는 5알파-환원효소가 앞머리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뒷머리 모발과 정수리 모발을 비벼보면 이를 더 쉽게 진단해 볼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박지희

유전적 영향이 강하다는 신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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