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초스피드 송금' 등록금 선뜻 내준 스타들

조회수 2019. 12. 8.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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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출처: MBC every1 <비디오 스타>

김원희가 과거 라디오 DJ를 맡았던 시절에 한 청취자에게 베풀었던 선행이 화제가 되었다. 10여 년 전 김원희는 라디오 생방송 중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모아두었던 등록금을 아버지의 병원비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청취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되었다고. 생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원희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청해 사연을 보낸 청취자를 찾았고 폰뱅킹을 이용해 극적으로 등록금 마감 시간 전에 송금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김원희는 연예인 봉사 단체 활동, 기부 등 현재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원더걸스 예은
출처: 예은 인스타그램

학창시절 예은은 데뷔 초 원더걸스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며 우정을 이어갔다고 한다. 또한 어려운 친구를 위해 등록금도 선뜻 내주었다고. tvN <명단공개>에서 예은의 고3 담임 교사는 “예은이가 어려운 친구도 몰래 도와준 걸로 알고 있다. 어려운 친구를 위해 등록금도 내줬다”라며 과거 예은의 선행을 공개했다.

김국진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박수홍이 “김국진이 처음 보는 대학교 후배에게 등록금을 내줬다”라며 김국진의 경제관념을 폭로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어느 날 처음 보는 대학교 후배가 김국진을 찾아와서 ‘선배, 도와주세요. 등록금 부탁드려요’라고 말하더라. 그걸 듣더니 김국진이 그 자리에서 200만 원을 내줬다”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강수지가 이런 김국진의 남다른 경제관념을 이미 알고 있고 본인도 욕심 없는 부류라고 하자 박수홍이 “둘이 너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
출처: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장근석과는 부모님들도 알고 지내는 형제 같은 사이다”라며 16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가 스케줄이 없어 힘들어할 때 장근석에게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스테파니는 “일이 없을 때 시무룩해 하고 있었다. 장근석이 전화를 해서 ‘나 일본 투어하는데 와서 피처링 해’라고 하더라. 돈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2년 치 학비를 챙겨줬다. 나에게 일을 준 고마운 친구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성진
출처: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민교가 강성진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교는 “강성진에게 갚지 못한 빚이 있다. 극단에서 훈련 기간 동안은 돈을 내야 했다. 연극 열심히 해서 겨우 먹고사는데 돈도 못 벌고 훈련비는 내야 해서 너무 부담스러운 순간이었다. 그 때 강성진이 나 몰래 몇 달 치 학비를 넣어줬다. 강성진이 ‘돈이 남아서 준 게 아니다. 난 김민교라는 배우의 가능성을 봤으니까 투자한 거다. 그러니 나중에 꼭 갚아라’라고 하더라”라며 진심으로 감동받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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