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도대체 무슨 일이? 여자친구, 정변의 좋은 예
'격정스런 아련함'으로 무장한 그룹 여자친구가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Q. 30개월 만에 다시 정규 앨범을 낸 소감은.
소원 신비 예린 : 오랜만이기에 특별히 앨범 녹화에 신경을 썼다. '여름여름해'를 마지막으로 앨범 활동을 한 뒤 해외 콘서트와 한국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최근에는 연말 무대와 시상식, 앨범 준비를 함께 하며 바쁘게 지냈다.
Q. 2019년 1월 15일, 여자친구의 데뷔 4주년이다.
소원 : 꽉 채워서 4년이 되는 날이다. 얼마 전에 '아육대'에서 개막식 데뷔 순서 두 번째더라. 정말 정말 놀랐다. 그만큼 많이 찾아뵀지만 앞으로 더 많이 활동할 계획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2015 여자친구 vs 2019 여자친구의 차이점은.
엄지 :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다양해졌고, 멤버들의 눈빛과 표현력, 감정의 폭이 넓어졌다.
유주 : 공식 팬카페 회원 수도 늘고 있다. 사랑받는 만큼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가 생기고 있다.
Q. 최근 마친 콘서트는 어떤 의미였나.
신비 :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은 것 같아 좋았다. 올해에도 팬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편견 없이 늘 꾸밈없이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관심주는 것에 늘 감동하고 감사하고 있다.
Q. 두 번째 정규 'Time for us'를 소개해 달라.
예린 유주 : 'Time for the moon night'가 '너'를 위한 시간이라면, 이번 앨범은 버디와 여자친구를 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Q. 타이틀곡 '해야'는 어떤 노래인가.
은하 신비 :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한 노래로, 소녀의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심경을 표현했다.
여자친구가 대박을 바란다는
'해야' 시강 포인트 안무
'맞지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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