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짐 캐리는 아버지가 실직해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학교도 그만두고 청소부로 일하며 돈을 벌었다. 그럼에도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는데, 그는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위해 “배우로 성공하면 1000만 달러 수표를 드리겠다. 1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긴 무명시절을 보낸 짐 캐리는 일거리가 없어서 버려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세수도 공중 화장실에서 했으며 1달러짜리 햄버거 하나를 3등분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먹기도 했다고.

그럼에도 아버지와의 약속을 기억하며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짐 캐리는 NBC ‘덕 패밀리’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4년 영화 ‘마스크’에 출연하며 탑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그렇게 짐 캐리는 영화 ‘마스크’ 이후 출연한 영화 ‘배트맨 포에버’의 계약 시 1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으며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게 된다. 그렇다면 짐 캐리와 같이 노숙을 할 만큼 힘들었지만, 모든 걸 이겨내고 할리우드 정상에 오른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할리 베리

할리 베리는 21세 때 배우가 되기 위해 집을 나왔지만 돈이 없어서 한동안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해야 했다고.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숙자 생활의 경험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웠으며,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크리스 프랫

크리스 프랫은 가난했던 집안 사정 때문에 아마추어 스트리퍼로 활동하다 하와이로 이사하게 됐는데, 당시 형편이 더 어려워져 친구와 함께 오래된 승합차나 텐트 안에서 지내며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이후 식당 종업원으로 취직하게 된 그는 손님들이 남긴 음식으로 배를 채우곤 했으며, 크리스 프랫은 토크쇼에서 종종 이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곤 한다. 

실버스타 스탤론

영화 ‘록키’와 영화 ‘람보’의 주연, 전설적인 할리우드 스타 실버스타 스텔론은 연기가 좋아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나 그 길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에 아파트 임대료도 내지 못해 쫓겨나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버스 정류장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돈이 너무 필요해 소프트 포르노 필름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그때의 시절을 발판 삼아 완성한 각본이 바로 ‘록키’였고 이 영화는 무려 3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실버스타 스텔론을 스타덤에 올려놓는다.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의 부모님은 그녀가 연기나 음악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 빈털터리인 채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제니퍼 로페즈는 댄스 스튜디오의 소파에서 자며 숙식을 해결했다. 이후 드라마 ‘인 리빙 컬러’에 출연하면서 스타 반열에 올라 노숙자 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쓰레기통 뒤져서 끼니 해결했던
007 주연 배우?
▼▼ 아래 사진 클릭 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