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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끊으면 생긴다는 신체 변화 5

조회수 2020. 5. 7.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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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출처: Shutterstock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밀가루 음식의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내는 글루텐의 영향인데, 글루텐 성분은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거나 글루텐에 예민한 사람들은 밀가루를 섭취했을 때 소화불량을 포함한 아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밀가루를 잠시 멈춰보는 것도 방법이다.

붓기
출처: Pixabay

차가운 성질을 지닌 밀가루는 몸을 차갑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한다. 또한 글루텐은 체내의 수분을 정체시키기 때문에 얼굴, 다리를 비롯한 몸이 붓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그리고 밀가루는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짠 맛이 나지 않더라도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음식에는 나트륨이 제법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다음날 아침 몸을 붓게 만들기도 한다.

성인병 예방
출처: Pixabay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먹은 후에도 포만감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염분이나 콜레스테롤 등이 많이 들어있어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기도 한다고. 때문에 밀가루보다는 쌀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다른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출처: Pixabay

밀가루 중단을 시도한 이들이 입 모아 칭찬하는 효과는 바로 피부의 개선이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 밀가루는 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게 만들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 밀가루를 가공할 때 더해지는 첨가제 역시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밀가루를 멀리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색도 더욱 밝아진다고. 

편두통 완화
출처: pixabay

밀가루의 글루텐은 이유 없는 편두통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글루텐 과민증이나 샐리악 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위장에서 흡수되는 글루텐을 외부 적이라고 판단하고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건강한 조직까지 공격하며 염증이 생겨 두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먹은 뒤 30~60분 내에 편두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하고,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는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을 부르는 나쁜 식습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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