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부러워하는 뜻밖의 이유
한국 드라마
한 서양 유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이 부러운 점에 대해 한국 드라마나 kpop 영상 등의 자막 버전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꼽아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만큼 세계 각국에서 한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바. 하지만 이에 한국인들은 반대로 미국인들은 미드를 자막 없이 볼 수 있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장품 로드숍
한류의 높은 인기만큼, 한국 스타들의 뷰티 역시 해외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스타들이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장면들은 방송에 매우 빈번히 등장하는데. 해외의 화장품, 팩 등은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한국 로드숍 브랜드의 화장품은 매우 저렴하며 질도 좋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을 오면 대량 구매해 간다고 한다.
냄새
또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인에게서 몸 냄새가 나지 않는 점을 가장 부러운 점으로 꼽기도 한다. 한국인들이 데오드란트나 향수를 쓰지 않는데도 냄새가 나지 않아 신기함을 느낀다고. 이는 유전적인 이유로,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ABCC11 유전자 중 G 유전자가 땀 냄새에 영향을 미치는데 한국인은 특히 이 G 유전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배달
핸드폰으로 집에서 원하는 어떤 음식이던 아무 때나 시켜 먹을 수 있는 한국의 배달 서비스는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부러워하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 문화 중 하나이다. 외국에도 배달 서비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24시간 가능하거나 야외에까지 배달해주지는 않는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날 밤 시킨 택배까지 다음날 새벽에 배송해주며 많은 외국인들을 놀라게 한다.
의료 서비스
미국에서는 간단한 치료라도 병원에서 받으면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응급차를 타는 데에는 100만 원이, 출산을 하는 데에는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든다고. 반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한국에서는 큰 병을 치료해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의료 복지 서비스를 부러워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