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외의 음식 5

조회수 2020. 5. 2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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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출처: Pixabay

귓속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이석의 결합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 이석증인데, 케일에 함유된 칼슘이 이석의 결합력을 높여주어 이석증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칼슘의 빠른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K도 함유되어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케일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150g으로 약 25장 미만이며, 주스로 섭취하는 것이 체내 흡수율이 높아 좋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섭취 시 다른 장기에 결석, 소화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금치

출처: Pixabay

시금치에 함유된 엽산이 청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 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청력을 약화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의 생성을 억제해 청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엽산은 시금치뿐만 아니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과 같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은 가열하여 섭취할 경우 손실될 수 있으므로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걀

출처: Pixabay

신체에서 아연 농도가 높은 기관 중 하나가 달팽이관인데, 달걀에는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난청과 이명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어지럼증인 이석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그리고 달걀에는 비타민C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전정기관의 청력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콩나물

출처: Pixabay

콩나물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산화질소를 생성하는데,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해 귓속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전정신경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콩나물을 날 것으로 섭취하면 소화불량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데쳐서 섭취하여야 한다. 

해조류

출처: Pixabay

굴, 다시마, 미역과 등과 같은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이 달팽이관을 보호해 노화로 인해청력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를 재생하고 분열하는 데 도움을 주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귀를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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