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덕분에 태어난 '늦둥이 스타'의 출생 비화
태몽은 임신 초기 본인이나 지인들이 꾸는 꿈으로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묘하게 흥미로운 주제다. 우리는 꿈에 나온 동물, 사물 등으로 태어날 아이의 운명에 대해 미리 점 쳐보곤 하는데…! 스타들이 직접 밝힌 태몽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자.
조정석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조정석, 그런 그가 태몽이 아니었으면 태어나지 못할 뻔했다고? 조정석의 어머니는 마흔셋 늦은 나이에 그를 임신하셨다. 노산이기 때문에 낳는 것을 고려하였으나 결정에 독특한 태몽이 한몫했다고 한다.
어느 날 어머니 꿈에 백 돼지 한 마리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불러도 오지 않다가 어머니가 부르자 그녀의 손에 손을 딱 올려놨다고.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PD의 만남을 예고했던 정국의 어머니? 과거 정국의 어머니는 임신했을 당시 총 두 개의 태몽을 꿨다고 한다. 하나는 마을에 비가 내렸는데 빗방울이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큰 흑 돼지 한 마리와 새끼 흑 돼지 7마리가 나온 것이다.
이에 정국은 큰 흑 돼지는 방시혁 PD고, 새끼 흑 돼지는 7명의 멤버인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노사연
태몽도 비범했던 노사연, 태어날 때부터 강했다는 그녀는 신생아 평균 몸무게가 3.4kg였을 당시 4.8kg로 태어났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당 몸무게는 병원 자체 신기록이었다고.
이에 노사연은 “엄마가 태몽으로 하마 꿈을 꿨으니 그럴 만도 하다”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바다는 “태몽으로 하마는 처음 듣는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즈원 장원영
태몽과 싱크로율 100%인 아이돌은 누구?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즈원 장원영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를 지녀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장원영의 태몽은 학이었다고 한다.
꿈에 커다란 학 한 마리가 날아와서 앉았다고.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장원영의 키는 169cm로, 실제 학다리처럼 얇고 긴 다리를 소유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 대박 작품 놓친 스타는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