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른 것 5

조회수 2020. 2. 28.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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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출처: MBN <생생 정보마당>

돌멩이와 흙바닥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던 추억의 놀이 땅따먹기. 흙바닥에 줄을 그어 세모와 네모 모양의 땅을 8개로 나누고, 차례로 돌멩이를 던져 선을 밟지 않고 다니면서 땅을 차지하는 놀이인데 지역에 따라 땅따먹기, 가위팔방, 아기사방, 오징어 삽치기, 하늘땅별땅, 팔방치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다슬기

출처: MBN <천기누설>

여름철 하천으로 물놀이를 가면 채집해 오기도 했던 다슬기는 고소하고 쌉쌀하기도 한 다슬기 특유의 맛으로 무침, 된장국, 부침개 등 다채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데 지역마다 달리 불려진다고 한다. 강원도에서는 ‘꼴팽이’와 ‘꼴뱅이’로, 전라도에서는 ‘대사리’로, 경남에서는 ‘민물고동’으로, 경북에서는 ‘고디’로,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로 불린다고.

감자 핫도그

출처: 명랑 핫도그

우리가 알고 있는 겉면이 매끈한 기존의 핫도그와는 달리 조그마한 조각의 감자들이 울퉁불퉁 박혀 있어 맛의 풍미를 더욱 더해주는 감자 핫도그. 인기를 끌고 있는 핫도그 체인점 또한 ‘감자 핫도그’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감자 핫도그는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는데 못난이 핫도그, 도깨비 방망이, 만득이 등 가지각색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달고나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설탕과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고 학교 앞에서 주로 사 먹었던 추억의 음식 달고나. 달고나가 의외로 여러 개의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고 한다. 서울, 경기, 강원에서는 ‘달고나’와 ‘뽑기’로, 경남에서는 ‘뽑기’, ‘쪽자’로, 전라, 충남에서는 ‘띠기’로 불리는 등 지역 별로 불리는 이름이 상이하다고. 그 외에도 떼기, 국자, 오리띠기 등 다양한 이름들이 있다고 한다.

트램펄린

출처: Unsplash

요즘 키즈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램펄린은 어렸을 적 즐겨 했던 추억의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야외에 설치된 트램펄린이나 가게 안에 있는 트램펄린 위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꽤나 있을 텐데 트램펄린 또한 불리는 이름이 지역마다 달라 이름이 다양하다고 한다. 주로 ‘방방’으로 불렸으며 지역에 따라 ‘퐁퐁’, ‘봉봉’, ‘콩콩’, ‘덤블링’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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