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김건모는 최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결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지난 3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의 가족이 이사한 경기도 전원주택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미 용인 건물과 분당 아파트 등을 소유하고 있던 김건모가 최근 경기도권 자택을 추가로 구입했다고 알려진 바. 드넓은 마당과 예쁜 정원이 있는 전원주택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꿈의 집이다”라며 감탄했는데, 김건모가 어머니와 동생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해준 것이라고. 이선미 여사는 "건모가 다 모여 살자고 하더라. 그래서 여기로 우리를 다 부른 거야"라며 김건모가 부친상 이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듯하다고 전했다. 또, 같은 방송에서 김건모의 신혼집이 차려질 공간 역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최근 서울을 벗어나 교외에서 전원생활을 택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알아보자.

스스로 딩크족이라고 선언한 10년 차 부부 코미디언 김민교 부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암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의 마지막을 같이 보내고 싶어 전원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자연 속에 위치한 2층 집과 김민교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교는 "주택 공사 중 사기로 억 대 빚을 지며 모두 포기하고 싶었던 시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우리 아이들(반려견들)과 아내와 함께 지내는 에너지로 산다"라며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아이들의 환경 문제를 이유로 작년 양평으로 이사했다는 배우 강성진은 각종 방송에서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은 바 있다. 특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성진은 ‘양평의 공기가 맑아 술 먹은 다음날에도 숙취가 없다’, ‘김수로, 감우성, 이천희 부부 등이 이웃사촌이다’라는 등 끊임없는 양평 자랑을 이어갔다. 또, 강성진의 냉장고에는 양평 쌀부터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토마토, 상추, 고추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집을 꾸미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자재를 직접 공수하기도 했다는 김동완은 가평 전원주택에서 생활한지 2년 차다. 김동완은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전원생활 에피소드들을 밝혔는데, “양봉을 하려고 토종벌 한 통을 들여왔다”라는데 이어 "아침에 막 누가 문을 두드린다. 창문을 열어보니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어놨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의 건강한 삶에 반해 '이효리 따라잡기'를 실행 중이라고 밝힌 채리나는 용인에 위치한 3층 전원주택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채리나의 전원주택은 심플한 화이트톤의 외관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고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작은 정원과 테라스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홈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한 

그들의 현재

(이미지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