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때 이미 세계 최연소로 남우주연상 탄 배우는?
여진구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여진구는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16세의 나이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다. 여진구는 수상소감으로 “지금 긴장되고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백 마디 말하는 것보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자세,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드리는 게 이 상의 의미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향기
김향기는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18세에 ‘최연소 여우조연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조연상 후보는 주로 중견배우들이 많은데 3세에 데뷔한 김향기도 중견배우 못지않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김향기는 “앞으로 스스로 지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눈물 어린 수상소감을 전했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배우들의 흐뭇한 표정이 화면에 비쳐 훈훈한 장면이 그려졌다.
문근영
SBS <바람의 화원>으로 얻게 된 문근영의 대상 소식은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되었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스물하나의 어린 나이지만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올 정도로 ‘신윤복‘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대상을 받게 됐다는 후문. 문근영은 예상치 못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대상의 무게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심은경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스무 살 같지 않은 구수한 연기를 보여준 심은경은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으로 호명되자마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수상소감 중간중간마다 복받침에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이 상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죄송하다. 어린 제가 상을 받아서”라며 사과를 거듭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박지빈
박지빈은 한 예능에서 ‘제1회 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세계 최연소로 수상한 기록이 아직 깨지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아홉 살에 영화 <안녕, 형아>로 세운 이 기록은 무려 14년간 깨지지 않았다고. 또한 그 당시 학교 출석 때문에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한 박지빈은 “어떤 상인지 잘 모르지만 신나는 일이니 지금이라도 당장 가면 안 되나”라며 기뻐해 그 나이다운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새론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23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케미로 이름을 알린 김새론은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10세의 나이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김새론은 훌륭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 영화 <도희야>로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여 최연소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새론은 자라서 연예계 핵인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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