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처럼! 병을 이겨 낸 스타들

조회수 2019. 11. 21. 23: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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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꽃길만 걷길!

김우빈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오늘(21일) 제 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네티즌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김우빈이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은 2년 6개월만. 김우빈의 소속사는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는 편지 내용처럼 팬클럽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고 알렸고,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시나리오를 받고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까지 밝히기도 했다.


많은 스타들이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활동을 중단해 걱정을 사고 있다. 하지만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병을 극복한 스타들 역시 많은데, 김우빈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희망의 아이콘이 된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문근영

출처: 문근영 인스타그램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한 바 있다. 문근영은 2017년 응급수술을 시작으로 4차례의 수술을 거쳐 완치,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초 예능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문근영은 투병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나름대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산다"고 말했는데, 최근에는 tvN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지웅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허지웅은 약 6개월간 투병을 마치고 지난 10월 방송에 복귀했다. 허지웅 역시 투병생활 동안 많은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독신을 고집했었지만 이제는 결혼도 하고 2세도 낳아 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는 것. 허지웅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우빈이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 게 위로가 많이 된다. 그래서 연락을 드렸다”라며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는데, 허지웅 역시 SNS 사연에 정성을 담아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김정태

출처: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최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배우 김정태는 약 1년간 간암으로 투병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SBS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찾은 병원에서 간암 진단을 받은 것. 어머니가 간경화로 떠나는 등 가족력이 있었다는 김정태는 김수미의 국밥집에 초대를 받고 "돌아가신 엄마가 부르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니 삶의 감사함을 느꼈다. 소소한 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청강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백청강도 최근 직장암을 이겨내고 KBS2 <불후의 명곡-차중락, 배호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백청강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모두 6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완치되더라도 어쩌면 노래를 못 부를 수도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이 가장 나를 아프게 했다”라고 고백하며 무대에 서는 벅찬 마음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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