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가 가출할만한 SKY캐슬 아빠들의 과거
예서 가출각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찍으며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JTBC <SKY 캐슬>, 그 인기의 중심에는 각양각색 개성이 넘치는 ‘4명의 아빠’들이 존재한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역을 맡고 있는 만큼 과거 또한 각양각색, 반전 매력이 넘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캐릭터와는 180도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는 <SKY 캐슬> 남자배우들의 과거를 한번 알아보자.
차민혁
“피라미드 밑바닥에서 올라온 차교수”
차 교수는 정말 피라미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인물이었다.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 출연, 지하철 잡상인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은 “결국 이렇게 밑바닥부터 시작해 피라미드에 올라갔구나”, “저 때 사시 준비생이었음”하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차 교수” 김병철은 깜찍한 애교머리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던 MBC <쇼핑왕 루이>의 ‘이경국 과장’ 역을 맡아 지금의 “엘리트”같은 모습과는 달리 순수하면서도 코믹한 ‘이 과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준상
“전설의 도자기씬 주인공”
드라마 촬영 중 도자기 깨는 장면에서 바닥에서 깨져야 할 도자기가 튕겨져 날아가 스텝에 맞은 촬영 사고 짤은 ‘드라마 촬영 사고 레전드’로 불리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한 사고였는데 다행히 스텝은 많이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바로 이 도자기 깨는 장면의 주인공은 예서 아빠 ‘정준호’이다.
정준호는 MBC <옥중화>에서 조선 명종 시대 문정 황후의 섭정 아래 세도를 떨친 ‘윤원형’역을 맡아 전형적인 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다소 찌질 하면서도 악역이라 부르기에는 부족한 마마보이 “강준상”과는 달리 권력을 잡아 살인과 폭행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저지르는 악역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었다.
우양우
드라마 “암 유발자”
우 교수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 사이비 종교단체 구선원의 영부 백정기 옆에 붙어 다니는 ocn 드라마 <구해줘>의 최고 어그로꾼 사도 ‘조완태’역을 맡았었다.
조완태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뒤에서는 약한 신도들을 구타하고, 여신도들을 희롱, 살인까지 저지르며 ‘백정기’보다 더 나쁘다는 말을 듣는 최고의 구해줘 ‘암 유발자’로 손꼽힌다.
우 교수 ‘조재윤’은 유난히 드라마 속 밉상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화제의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도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진 소장’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암 유발을 한 바 있다.
특히 유시진 대위가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건물에 뛰어든 상황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한다고 건물을 부시려고 한 장면은 ‘역대급 발암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샀었다.
황치영
"찌질파탈"
다정한 젠틀남 ‘황치영 교수’는 지금과는 상반되는 ‘찌질남 마마보이’캐릭터를 맡았었다. MBC <백년의 유산>에서 맡았던 ‘김철규’는 바람기, 폭력성, 집착도 심한 마마보이 등 안 좋은 것은 다 모아놓은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의 미움을 받았었다.
하지만 찌질 한데도 왠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찌질파탈’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한다.
"사이코 패스"
JTBC <SKY 캐슬>에서는 모범적이고 가정적인 가장이지만, 최원영은 KBS2 <매드독>, <너를 기억해> 등의 작품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최근 KBS2 <해피 투게더>에 출연, 악역 연기 팁을 전수하며 순식간에 눈빛이 바뀌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여 악역 전문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예서 진짜 가출하겠네
친구들도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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