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였던 스타들이 술을 끊은 이유

조회수 2020. 1. 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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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 냐르샤

출처: JTBC <아는 형님>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인 나르샤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편을 만나고 술을 끊었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술을 끊기 전에는 거의 주정뱅이였다며 활동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혼자 술을 많이 먹게 돼 주량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다고. 나르샤는 “남편은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다.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나를 보고 남편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부끄러워져서 술을 끊었다. 술보다 남편이 더 중요하다”라며 3년 전부터 술을 끊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성

출처: tvN <RUN>

지성이 술을 끊게 된 이유가 ‘가족’이라고 말하며 딸 바보,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아 참게 되었다고. tvN <RUN>에 출연 중인 지성은 “술의 힘을 빌려야만 견딜 수 있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다 부질없더라. 지금은 아내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니까 용기가 생겼다. 아내 곁에 더 오래 있고 싶고 아이들 결혼할 때 건강한 모습으로 옆에서 지켜봐 주고 싶다. 아빠가 건강해야지 가족들에게 뭐라도 해주지 않을까”라며 술을 끊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부활 김태원

출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태원이 “술 때문에 패혈증이 재발했다”라고 말하며 현재 아예 술을 먹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6년에 겪었던 패혈증이 재발해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어 우울증에 걸렸었다고. 김태원은 “이제 죽을 때까지 술을 먹으면 안 된다. 그동안 많이 마셨는데 갑자기 쇼크가 와서 4개월 동안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었다”라며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이유를 말했다.

이휘재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이휘재가 결혼 후 모든 취미를 내려놓고 술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휘재는 “산후조리원 퇴소 후 아내가 쌍둥이를 혼자서 재우겠다고 하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었는데 아내가 기절해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모든 취미와 모든 술자리를 끊었다. 아기들이 태어나고 15일 만에 끊었다”라며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남편의 웃는 모습과 대화가 사라졌다는 아내의 말에 취미와 즐겨마시던 술을 멀리하고 육아에 전념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수로

출처: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수로가 술을 끊기로 다짐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열혈 애주가였던 김수로는 입대 전 소주 5병을 마시고 훈련소에 들어갈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고. 김수로는 “술을 잘했었는데 내가 성공하기 위해선 술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술을 먹은 다음날 혼자 남았다는 배신의 상처와 할 일을 하지 못한다는 성실성에 문제가 있어서 스스로 ‘이대로 이렇게 살 거냐’하고 물었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주를 결심했다”라며 20살부터 술을 끊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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