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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무려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제니의 첫 솔로 곡 ‘SOLO’ 무대를 최초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여러 연예인들을 볼 수 있어 ‘혜자콘’이라 불리고 있다는데…! 의외의 친분으로 연예계 ‘핵인싸’임을 증명한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방문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현재 리사가 출연 중인 MBC <진짜 사나이 300> 팀도 블랙핑크 콘서트를 방문하여 의리를 보였다. 신지는 자신의 SNS에 ‘우리 리사 너무 멋졌고, 물론 제니, 로제, 지수 역시 최고였어요 ♥’, ‘현수도 반가웠어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유비 또한 자신의 SNS 스토리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훈훈한 팀워크를 인증했다.

진정한 ‘성덕’으로 불리고 있는 강기영? 그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다.

평소 제니의 팬으로 유명한 그가 지난 2일 전 자신의 SNS에 콘서트 인증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사진 속 그는 굉장히 행복한 듯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두 손으로 엄지 척을 하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혹시 전소미도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전소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CLC 권은빈과 블랙핑크 공식 응원 봉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오랜 연습 생활을 했던 JYP를 나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임수향과 제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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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