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부터 배추까지 스타들의 신기한 닮은꼴
보다 보면 이미지가 비슷해 신기하게 닮은 듯 다른 사람들이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 동물과 닮은 스타들이 있다는데, 지금부터 스타들과 이상하게 느낌이 비슷한 닮은꼴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
이종혁 – 라마
이종혁과 같은 헤어숍에 다니는 라마로 유명한 이 사진은 이종혁이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KBS2<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종혁은 이에 대해 “내가 동물을 닮은 것이 아니라 라마가 사람을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 수달
할리우드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과거부터 팬들에게 ‘수달과 닮았다’라며 자주 회자되곤 했다. 그는 BBC<더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수달의 표정과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샀다. 그는 “지금 수달 역할 오디션이냐”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서준 - 가젤
박서준은 KBS2<화랑> 촬영 종료 파티에 금발로 염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더하여 박서준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로 하여금 박서준이 애니메이션 영화<주토피아>의 캐릭터 ‘가젤’과 닮았다며 비교해 화제가 됐다.
백일섭 - 배추
옆집 할아버지 같은 인자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 백일섭은 네티즌들 사이에 ‘배추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왠지 모르겠지만 닮았다’, ‘배추도사도 아니고 배추라니’라며 웃음을 보였다.
조우진 – 캐릭터
tvN<도깨비>에서 김 비서 역할을 맡았던 조우진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태풍을 부르는 영관의 불고기 로드>에 등장하는 인물과 닮아 화제가 됐다. 억울하게 닮은 듯한 둘의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사진이 너무 강력하다’, ‘진짜 닮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