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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한국서 살찔 때까지 먹고 간 것은?

조회수 2019. 4. 21.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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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블민국. 한국은 마블에 빠졌고, 마블 역시 한국에 매료됐다. 짝사랑이 아니다. 그린라이트다. 특히 '어벤져스' 영웅들의 한국 사랑은 매번 내한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곧 '내한=흥행' 공식으로 이어지며, 국내 영화 팬들의 충성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고 있다.

출처: 제레미 레너 SNS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홍보 일정에 앞서 전날 귀국한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공식 행사에 앞서 한국 관광을 즐겼다. 특히 이 세 사람은 3박 4일 일정 중 다 함께 경복궁을 찾아 서울의 봄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출처: 제레미 레너 SNS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에 푹 빠졌다. 그는 개인 SNS에 사진을 올려 서울 관광을 인증했다. 또한 15일 열린 아시아 기자회견에서 "첫 내한이다. 서울 구경을 했고, 경복궁에 갔다. 아름다웠다. 벚꽃도 봤다. 마법과 같은 하루를 보냈으며, 한식도 좀 먹었다. 특히 소주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출처: 브리 라슨 SNS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서울 광장 시장에서의 목격담이 SNS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직접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한 그는 "벚꽃이 이렇게 만개했을 때 와서 좋다"면서 "정말 많이 먹었다. 최대한 많이 먹었고, 저녁엔 고기를 구워 먹었다. 리움 미술관도 다녀왔다. 엄청나게 좋은 현대미술을 감상했다.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출처: 제레미 레너 SNS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4번째 내한한 '프로 내한러'이자 "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고 농담까지 즐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 사랑은 남다르다. 그는 SNS에 "#press #tour #seoul #southkorea"라는 글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코믹한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10개국 이상의 아시아 취재진이 모인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방문보다 4배 더 좋다. MCU 시장이 동틀 때 처음 왔다. 분명 한국에서의 시너지가 있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는 취재진과 국내 팬을 위해 다양한 팬 서비스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출처: ALLETS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 차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스티븐 스트레인지)는 국내 취재진을 만나 " 밖에 나가고 싶다. 절도 가보고 싶고 궁도 가보고 싶고 길거리도 보고 싶다.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눈으로 봤을 때 한국을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다른 배우들이 출국한 뒤 홀로 남아 지인들과 함께 서울 조계사를 방문했다. 그는 당시 절을 둘러 보고 몇몇 스님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영화 관계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불교 문화에 관심이 많아 숙소와 가장 가까운 경복궁, 조계사를 둘러봤다"고 설명했다.

출처: 마크 러팔로 SNS

마크 러팔로는 한국의 '맛'에 푹 빠져 개인 시간을 먹는 것에 할애했다. 그는 "한국식 갈비를 먹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건배'라는 단어도 배웠다"고 말하며 '건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코리안 BBQ'의 맛에 반한 그는 공식 일정이 없는 시간 '어벤져스2' 멤버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을 방문해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 또한 소주병이 즐비한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톰 하디가

 비공개 입국, 극비리에 다녀간 코스는? 


아래 사진 누르고 확인 ↓


출처: 유엔난민기구, 톰 하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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