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튀어나온 '만찢' 스타들
보통 ‘만찢’스타 하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스타들을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순정만화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만화에서 튀어나와 색다른 ‘2D美’를 뽐내는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만화 캐릭터들과 닮았는지 알아보자.
최유정-마조리카-손동표
Mnet <프로듀스101> 센터에는 특징적인 외모가 있다. 바로 만화 <꼬마 마법사 레미>의 ‘마조리카’를 닮은 외모이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데뷔에 성공해 I.O.I를 거쳐 현재는 위키미키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유정과 이번 <프로듀스X101>의 센터 손동표는 무쌍 눈매와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이 마조리카와 똑 닮아 귀여운 이미지로 ‘덕후몰이’를 담당하고 있다.
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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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보은> 고양이
‘지브리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남자 주인공들의 청량한 분위기를 닮은 연예인들을 부르는 말이다. 하지만 유재환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주인공을 닮아 의외의 ‘지브리상’을 만들어냈다.
바로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고양이를 닮은 것이다.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다양한 고양이 중 살짝 통통한 고양이를 닮았으며 5:5 앞머리와 웃을 때 올라가는 볼살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있지(itzy) 유나
<슈가슈가룬> 쇼콜라
‘괴물 신인’ 있지(itzy)’의 유나는 만화 <슈가슈가룬>의 쇼콜라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큰 눈과 빨강 머리, 활짝 웃는 모습은 예명을 ‘쇼콜라’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며 심지어 운동을 잘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쇼콜라’와 똑 닮아 ‘<슈가슈가룬>에서 튀어나왔다’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트와이스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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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우라노스
데뷔 초 ‘숏컷’ 컨셉을 유지해왔던 정연은 ‘잘생쁨’분위기로 남심, 여심 모두 홀리는 멤버이다.
정연은 닮은 캐릭터도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에서 걸크러쉬를 유발하며 설레게 했던 ‘우라노스’이며 기존에 숏컷을 유지할 때도 싱크로율 100%였으나 이후 금발 염색으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진정한 ‘만찢’스타임을 입증했다.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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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신데렐라 언니
박미선은 의외의 ‘디즈니상’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바로 디즈니의 오래된 애니메이션인 <신데렐라>의 ‘신데렐라 언니’ 닮은 꼴이다. 한 네티즌이 ‘신데렐라 언니’의 머리를 단발로 바꾸고 빨간 안경을 씌운 그림을 업로드 한 바 있으며 이에 사람들은 ‘진짜 닮았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박미선 또한 본인과 닮은 것을 인정해 방송에서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