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향긋한 향과 새콤한 맛이 일품인 매실은 음식과 혈액 그리고 물에 있는 독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단, 임산부와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또한 숙취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데 이는 매실이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실에 들어있는 피루브산 성분은 음주로 인해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8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배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뛰어난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고 한다.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한다면 숙취 예방으로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또한 숙취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 난 배 음료 ‘갈아만든 배’의 제조사 해태ntb는 숙취 해소 특허를 획득하며 ‘갈아만든 배’를 리뉴얼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낮은 칼로리와 식욕 억제 효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인기 만점인 자몽은 숙취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반 개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채울 만큼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자몽은 알코올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비타민 C 이외에도 마그네슘, 엽산, 미네랄, 칼륨,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몸에 있는 비타민 A, 비타민 B, 칼륨 등 주요 영양소들이 감소하게 되는데 아보카도가 빠져나간 영양소들을 보충해준다고 한다.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음주 후 체내에서 빠져나간 칼륨을 보충해주어 어지러움, 근육 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와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단, 칼로리가 높은 편이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의학 서적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빨리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감에 풍부한 타닌은 숙취의 원인으로 구토와 두통을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해주어 숙취 해소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껍질째 먹는 게 더 좋은 과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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