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알라딘' TMI 10

조회수 2019. 5. 2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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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봐도 더 재밌는 TMI


1. 주인공 오디션 경쟁률은 2000:1이었다.


출처: 영화 ‘알라딘’

할리우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두 주인공 오디션 공고 당시 지원한 배우는 약 2,000여 명. 알라딘 역으로 캐스팅된 메나 마수드는 오디션 공고가 났을 때 주저 없이 지원했지만 4달간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해 다른 오디션을 준비하려는 찰나 캐스팅 연락을 받았다고.


2.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은 21살 첫사랑과 결혼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나오미는 21살 때 세 살 연상인 축구선수 조던 스펜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나오미가 16살일 때 처음 만나 영화 ‘아이언맨2’를 봤는데, 나오미는 데이트 신청을 하는 조던에게 “일단 알아둬, 난 아무 남자나 사귀지 않아”라고 당돌하게 말했는데 조던도 “그래, 나한텐 엄청난 특권이지”라고 대답했다고.


이후 영화를 보며 나오미는 조던과 잘 될 것 같은 예감을 받았으며 그 뒤에 결혼해 아직까지도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 자스민 시녀인 ‘달리아’ 역의 배우 나심 페드라드는 SNL에서 자스민 역을 연기한 적 있다.


출처: 영화 ‘알라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캐릭터인 자스민의 시녀 ‘달리아’를 맡은 이란계 미국 배우 나심 페드르라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SNL의 크루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때, 자스민 역을 연기했던 적이 있다고.


4. 자스민의 솔로 곡 ‘speechless’는 애니메이션 버전에는 없던 노래다.


출처: 영화 ‘알라딘’

알라딘의 테마 곡 ‘A Whole New World’를 들으러 갔다가 오히려 ‘Speechless’에 빠져서 나올 만큼 좋다는 이 노래는 사실 애니메이션에는 없다가 영화에서 추가된 자스민 단독 곡이다.

이 노래는 OST에서 ‘A Whole New World’와 더불어 단독 타이틀로 채택됐다.


5. 근위병 ‘하킴’ 역의 배우 너맨 아카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도 출연한다.


출처: 너맨 아카 인스타그램(@numanoffice)

터키계 독일인 배우인 너맨 아카는 영화 ‘알라딘’이 첫 미국 영화 출연작인데, 이 영화를 시작으로 곧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드미트리 역으로 출연했다.


6. 윌 스미스는 그의 테마 곡 ‘Friend Like Me’의 작곡가를 만난 첫날에 바로 녹음을 했다.


출처: 영화 ‘알라딘’


7. 배우 짐 캐리가 지니의 첫 번째 캐스팅 대상이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사에선 처음에 ‘지니’ 역으로 짐 캐리를 캐스팅하려 했지만 그 시기에 전 연인의 자살로 인한 소송에 연루되어 영화 촬영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8. 원작 소설에서 알라딘의 국적은 중국이다.


출처: 영화 ‘알라딘’

원작 소설 ‘천일야화’의 알라딘이 등장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중국 어느 도성에 매우 거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재봉사의 아들 알라딘이 살고 있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히트를 치자 아랍 출신으로 굳어졌다. 


9. 이번 영화에서 앵무새 ‘이아고’의 목소리는 처음으로 길버트 갓프리드가 아닌 다른 배우가 맡았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애니메이션 ‘알라딘’부터 모든 각색물에서 앵무새 이아고 역할의 목소리를 맡아온 길버트 갓프리드가 이번 영화에서도 이아고를 연기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알란 터딕이라는 배우가 이아고를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길버트 갓프리드가 아닌 다른 배우가 맡게 된 첫 번째 사례라고.


10. 악당 ‘자파’ 역에는 배우 톰 하디와 영화 ‘엑스맨’ 자비에 교수로 유명한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거론되었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패트릭 스튜어트는 1992년도 애니메이션 ‘알라딘’이 제작될 때에도 자파의 목소리 역할로 캐스팅의 제의 받았었지만 거절했었다. 그는 지금도 그 거절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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