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똑 닮은 배우상 아이돌들
아이돌 전성시대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현재, 수많은 아이돌들 중에서는 배우와 똑 닮은 외모로 배우 느낌이 물씬 풍겨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외모를 가진 아이돌들이 있다고 한다. 과연 배우와 닮은 ‘배우상’ 아이돌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워너원 옹성우-김무열"
워너원의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101> 방송 시작부터 김무열 닮은 꼴로 화제가 됐었다. 김무열의 진한 티존과 남성적인 분위기가 닮은 옹성우는 김무열의 어린 시절 같다며 ‘열무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김무열 또한 본인이 사진을 찍었을 때, 정말 잘 생기게 나왔을 때 닮았다며 닮은 꼴임을 인정했다.
"워너원 배진영-윤승아"
Mnet <프로듀스101> 첫 방송 전부터 예쁜 외모로 인기를 끈 워너원의 배진영은 성별을 뛰어넘은 배우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윤승아의 매력 포인트인 강아지같이 커다란 눈이 닮아 더욱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며 ‘서로 성별이 바뀌면 저렇게 생겼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또한 배진영은 같은 그룹 멤버 ‘김무열 닮은 꼴’ 옹성우와 함께 워너원의 ‘부부즈-옹무열&배승아’로 불린 바 있다.
"아이즈원 안유진-정소민"
아이즈원의 안유진은 데뷔 전 출연한 렌즈 광고에서부터 ‘정소민 닮은 애’로 유명했다. 대학생 연기를 했을 정도로 17살 같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자랑하는 안유진은 배우 정소민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목구비를 닮아 ‘친자매 같다’ ‘정소민이 아이돌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세븐틴 원우-주지훈"
한때 포털사이트에 ‘원우’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주지훈’이 떴을 정도로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둘은 ‘형제 느낌’으로 ‘주지훈의 아역으로 원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주지훈 특유의 분위기를 만드는 길고 날카로운 눈매와 각진 하관까지 닮아 더욱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 낸다.
"프로미스나인 새롬-한채영"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은 데뷔 전부터 ‘여고생 한채영’으로 유명했다. SBS <스타킹>에 한채영 도플갱어로 참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실제로도 KBS2 <광고천재 이태백>에 배우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해 닮은꼴 외모를 입증하였다.
한채영의 시원한 입매가 똑 닮은 이새롬은 현재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대를 할 때마다 네티즌들의 ‘한채영이 걸그룹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