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적 없는데 애인 사이? 역대급 어이없는 열애설
충격적인 열애설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LA 동반 여행설’ 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알고 보니 이 열애설은 인터넷에 올라온 목격담 하나로 시작된 것이며 원 게시물은 삭제가 된 상태라고 해 단순 해프닝으로 지나갔다.
인기 스타들 중에서는 이처럼 ‘아니 뗀 굴뚝에도 연기 난다는’ 황당한 열애설이 났던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이없는 열애설 났던 스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방탄소년단 RM
테일러 스위프트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은 열애설 또한 글로벌했다. 스페인에서 발행된 방탄소년단의 RM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 사이라는 찌라시 기사 때문인데 기사에 따르면 열애설의 증거가 ‘서로 가사를 주고받은 것’이라고 한다.
말도 안 되는 기자의 ‘뇌피셜’기사에 팬들은 ‘첫 열애설이 테일러 스위프트라니 스케일이 남다르다.’ ‘많이 컸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해프닝으로 넘겼다고 한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
샤이니 민호
일본의 한 잡지에 최강창민이 여자친구와 유노윤호의 공연을 보러 왔다는 사진과 글이 실리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 주인공은 절친 샤이니 민호로 밝혀졌다.
당시 장발 컨셉을 유지하고 있던 민호의 머리 때문에 오해를 산 것이다. 이에 최강창민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데 이런 해프닝이 생겨 당황스러운 실소를 지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뷔 & 장문복
‘뷔 여자친구’라며 뷔가 어떤 여성과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추후 확인 결과 머리 긴 여인은 ‘힙합 소년’ 장문복인 것으로 드러났고 다시 한번 뷔와 장문복의 친분이 주목받았다. 둘은 같은 고향에 같은 학교 출신, 고민까지 주고받는 절친 중에 절친이라고 한다.
원빈 & 소녀시대 수영
온라인에서 원빈과 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뜬금없는 조합으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수영은 이에 ‘원빈을 밥집에서 한번 본 적은 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알고 보니 원빈이 수영하는 사진이 기사에 개제됐고 ‘원빈 수영’이라는 검색어가 뜨면서 네티즌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한다. 이 황당한 스캔들에 수영의 남자친구 배우 정경호는 ‘내가 원빈을 닮았나’라고 말하며 좋아했다는 유쾌한 일화를 밝혔다.
B1A4 바로 & 김유정
MBC 드라마 <앵그리 맘>에 같이 출연했던 김유정과 B1A4 바로가 단둘이 축구장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를 배우 서신애가 적극 해명에 나섰는데, 알고 보니 축구장에는 서신애를 포함한 다른 지인 여러 명이서 간 것이었고 잠시 서신애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둘만 간 것처럼 찍힌 것이라고 한다.
방탄소년단 진 &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의 전 남자친구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는 말에 네티즌들이 이국주와 친한 방탄소년단 진을 의심하면서 불거진 열애설이다.
이국주는 MBC <라디오 스타>애 출연 적극 부인하면서 개그맨 조세호가 “예능에서 재미있게 하려고 한 말이 오해를 산 것이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