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복무 중에도 억 단위 벌 수 있는 이유
이찬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뮤 이찬혁 해병대 동기썰’이라며 이찬혁이 복무 중이던 시절 치킨을 쐈다는 일화가 전해져 화제다. 동기와 치킨을 먹고 있는데 가게에 악동뮤지션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이찬혁은 ”들리십니까 지금도 제 통장에는 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치킨은 제가 사겠습니다”라 말했다는 것. 실제로 이수현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입대한 이찬혁의 수입이 자신보다 수입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이찬혁과 같이 입대 전 열일으로 적립해둔 저작권이 입대 후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빈지노
빈지노 역시 유명한 히트곡 메이커. 빈지노는 지난 2017년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군 생활에 돌입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올해 2월 전역한 후 신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빈지노는 현재 5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홍기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 중 첫 주자로 지난 30일 현역 입대했다.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서, 유니크한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이끄는 이홍기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자작곡을 발매했다. 이홍기는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너무 요란 떨고 가는 거 같아서 민망한데 씩씩하게 다녀오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히며 2년 후를 기약했다.
진영
B1A4 출신 진영은 과거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아이돌 가운데 단독 작곡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멤버로 밝혀지며 소문난 저작권 부자에 등극한 바 있다. 진영은 B1A4의 곡뿐만 아니라 I.o.I, 벤 등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장르 불문 작곡 능력을 입증했다. 또 진영은 저작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2019년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결정, 자작곡 ‘그대는’을 무료 공개, 배포하며 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을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양
빅뱅 태양은 민효린과의 이야기를 담은 ‘눈, 코, 입’ 등 솔로곡을 비롯한 단체곡, 다른 멤버들의 곡들까지 작사/작곡에 참여해 저작권 수입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됐다. 묵묵히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태양은 오는 11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태양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군대도 아무나 못 간다 ?!
스타들의 이유 "있는" 군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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