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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

조회수 2020. 2. 2.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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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앙카 초프라

출처: @ralphlauren, @priyankachopra
프리앙카 초프라는 인도 발리우드 스타로, 미국 드라마 <콴티코> 주인공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10살 연하 미국 뮤지션 닉 조나스와 2018년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인도 조드푸르의 우마이드 바완 궁전에서 힌두식, 기독교식으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초프라의 웨딩드레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랄프 로렌 맞춤 드레스로 제작에 수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레이스는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것으로, 200만개의 스팽글이 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베일 길이가 무려 23m에 달했다. 더불어 랄프 로렌은 여태까지 딱 3번 웨딩드레스만 맞춤 제작했다. 3명은 랄프 로렌의 딸, 며느리, 조카딸로 가족을 향한 사랑이 선물이었다. 랄프 로렌이 자기 가족 외에 웨딩드레스를 맞춤제작한 것은 초프라가 처음이었던 것. 이에 웨딩드레스의 가격은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다.

페르닐 테이스백

출처: @anoteonstyle
유명 스타일리스트는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까? 스타일리스트인 페르닐 테이스백은 원하는 디자인을 찾지 못해 맞춤 제작에 나섰다. 알렉산더 맥퀸의 아름다운 레이스 드레스와 비슷한 드레스를 찾다가 베라 왕 드레스를 발견했다고. 베라 왕에 직접 제작을 의뢰했고, 그 결과 꿈에 그리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다. 레이스 패브릭, 진주 구슬과 크리스털 조각으로 섬세하게 작업한 드레스였다. 레이스와 진주 구슬은 모두 수적업으로 제작됐다. 이에 가격은 측정 불가지만, 8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미란다 커

출처: @dior, @mirandakerr
미란다 커는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스냅챗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반 스피겔과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웨딩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것이다. 치우리는 “미란다 커가 동화같은 결혼식을 원했고, 공주님처럼 찬란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웨딩드레스는 그레이스 켈리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카도' 실크 소재 등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가격은 약 3억 원 대로 알려졌다.

안젤라 베이비

출처: @dior, @angelababyct
안젤라베이비는 2015년 톱배우 황샤오밍과 초호화 결혼식을 열었다. 웨딩드레스는 디올 오뜨 꾸뛰르 아뜰리에 ‘플루(flue)’와 파리의 자수 공방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안젤라베이비가 드레스 디자인 구상에 참여해 커스터마이즈드 웨딩 드레스로 만들어졌다. 드레스 제작에만 무려 5개월이 걸렸고, 100피트가 넘는 실크 오간자가 사용됐다. 가벼운 느낌을 표현해달라는 요구 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겉으로 보아서는 전혀 눈치챌 수 없도록 패브릭을 자르고, 모양을 잡고, 솜씨 좋게 다루어 바느질까지 마쳤다. 가격은 약 2억원대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

출처: @givenchyofficial, @kimkardashian
킴 카다시안은 2014년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의 벨베데레 요새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카다시안은 지방시의 수장이자 킴의 절친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지방시 웨딩 드레스의 가격은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발망 웨딩슈즈는 4만 달러(약 4500만 원)였다. 또 성을 빌리는 데만 41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를 소요됐으며, 꽃장식은 13만 6000달러(약 1억 5000만 원), 길이 70m의 대리석 테이블은 47만 8000달러(약 5억 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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