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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패션은 늘 ‘핫이슈’다. 여행∙공항 등에서 선보인 일상 패션까지도 화제다. 그러나 넘사벽 가격으로 따라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착한 가격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인 스타가 있다. 소녀시대의 서현이다.

서현은 지난 1월 ‘신들의 섬’ 발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휴양지 풍경 속 화보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모보다 더욱 관심을 모은 것이 있었다. 바로 발리에서 그녀가 입은 옷의 가격!

먼저 서현은 해변에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냈다. 시원하게 파인 뒤태로 반전 매력까지 과시했다. 해당 원피스는 ‘코튼룸’의 제품으로, 놀라운 가격을 자랑한다. 3만 1800원으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 가격을 듣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서현은 파란색 무늬가 포인트인 롱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흰 구두와 호피 무늬 에코백, 밀짚모자를 착용해 완벽한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해당 원피스는 온라인 쇼핑몰 ‘7일간의 휴가’에서 판매 중으로 가격은 3만 4000원이다.

그녀가 수영장에서 착용한 플라워 원피스 비키니와 빨간 헤어핀 역시 ‘7일간의 휴가’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어핀은 불과 6900원이며, 원피스 수영복은 단 2만 6000원이다. 해당 원피스는 풍성한 플레어 라인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 레드 헤어핀은 소녀 같은 뒷모습을 연출해 준다.

서현은 여행 패션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도 저렴한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주현언니. 모든 순간이 빛나고 최고인 언니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또 한 번 영광이었서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은 뮤지컬 '레베카'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모습이었다. 특히 초록색 트위드 재킷으로 감각적인 패션을 자랑했다. 해당 제품은 SPA 브랜드 ‘자라’에서 판매 중으로, 재킷과 스커트 세트가 15만원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