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부터 윤승아까지, 스타들이 꽂힌 그 스니커즈

조회수 2020. 3. 29.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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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X 나이키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FARFETCH

트렌디하고 편안함까지 갖춘 어글리 스니커즈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법을 나누고 있는 윤승아는 전체적으로 뉴트럴 톤의 룩에 네온 컬러의 청키한 어글리 슈즈를 착용했다. 청키 굽과 네온 컬러의 조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로 원피스부터 수트까지 어떤 룩도 단숨에 트렌디하게 연출해 준다는 사실. 그녀처럼 발목까지 올라오는 삭스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는데, 특히 오트밀 컬러의 삭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센스를 눈여겨보자.

▶나이키 청키 솔 스니커즈 25만7천 원

조이 X 뉴발란스

출처: 조이 인스타그램, 뉴발란스

레드벨벳의 조이는 요즘 핫한 패피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화이트 컬러와 실버 포인트 배색 디테일로, 출시 후 솔드 아웃을 기록한 핫한 아이템. 그녀처럼 포멀한 재킷과 데님진에 매치하면 유니크한 캐주얼룩 완성. 눈여겨보아야 할 또 하나의 디테일은? 바로, 소재. 통기성 좋은 메쉬 소재로 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는 사실. 그녀가 픽한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는 4월 중 입고 예정이니 참고할 것.

▶뉴발란스 클래식 러닝화 스니커즈 9만9천 원

김나영 X 컨버스

출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컨버스 코리아

어떤 룩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김나영,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스니커즈계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는 컨버스 하이. 하나 갖춰두면 유행타지 않으면서, 어느 옷에나 매치할 수 있는 가성비 갑 아이템이다. 그녀는 이번 시즌 대세인 트위드 재킷과 데님, 컨버스의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믹스 매치룩을 완성했다. 데님과 함께 매칭할 땐, 신발을 살짝 덮는 롱 기장의 팬츠로 시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센스!

▶컨버스 척 70 빈티지 캔버스 스니커즈 9만5천 원

차정원 X 메종 마르지엘라

출처: 차정원 인스타, FARFETCH

메종 마르지엘라의 슈즈는 차정원의 SNS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슈즈 중 하나. 패셔니스타들의 잇템으로 유명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플랫은 스니커즈로도 있다는 사실. 평소 클래식한 무드를 즐기고,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 줄 슈즈를 찾고 있다면, 앞 코가 유니크한 타비 스니커즈가 답. 스플릿 토 디테일로 어떤 패션도 유니크하게 완성시켜 준다. 단, 그녀처럼 심플한 무드로 통일해야 과해 보이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스니커즈 70만 원대

아이유 X 구찌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MYTHERESA

구찌 앰버서더 컬렉션에 참석하러 이탈리아로 떠났던 아이유. 그녀가 패션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에서 착용한 아이템은? 바로 구찌의 스니커즈. 이번 2020 크루즈 컬렉션에 출시된 신상으로 일명 아이유 운동화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유의 빈티지 무드와 고급스러움은 구찌의 시그니처인 그린-레드-그린 웹 스트라이프가 가진 매력 중 하나. 그녀가 착용한 테니스 1977 라인은 아이보리 컬러 외에도 화이트나 구찌 GG 로고 패턴이 들어간 4가지 다양한 디자인이 있으니 참고할 것.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 78만 원

Contributing editor 강정아

구찌부터 발렌시아가까지
대유행 신상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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