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꾸안꾸 무드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키 아이템은 단연 주얼리. 요즘 제일 핫한 패피 강민경은 블루 셔츠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링을 레이어드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가 왼손에 착용한 불가리 플립 링은 마더오브 펄과 오닉스 장식으로 360° 회전이 가능해 두 가지 느낌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핑크 골드 소재의 심플한 에르메스 슬림 링은 강민경 반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아이템. 여기서 팁, 그녀처럼 볼드한 디자인과 심플한 반지를 믹스 매치하고 싶다면 컬러를 통일할 것. 여러 개의 반지를 착용해도 과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 BULGARI 불가리 불가리 플립 링 2백75만 원

▶ HERMES EVER CHAINE D’ANCRE RING 1백70만 원대

나은이 착용한 플라워 쉐입의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꽃 피는 봄에 제격인 아이템. 파스텔 핑크 상의와 함께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 주얼리는 2020 신상 컬렉션으로 꽃 아래 물방울 스톤이 드롭되어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업해준다. 네크리스와 이어링이 함께 나온 제품으로 같이 했을 때 페미닌한 무드가 더해지고 각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목선이 드러나게 머리를 묶어 액세서리의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팁.

▶ STONEHENGE 러브 듀엣 컬렉션 이어링 39만8천 원, 네크리스 36만8천 원

평소 클래식한 무드에 어울리는 베이직한 이어링을 찾고 있다면 한예슬이 픽한 이어링이 정답. 귀에서 흔들리지 않아 안정감 있고, 골드와 화이트 스톤이 믹스되어 있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어울리는 우아한 무드의 아이템이다. 멀티 컬러 스톤 믹스로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네크리스는 라이트 그린과 블루, 화이트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제품마다 색상 및 배열이 다른 것이 특징. 두 제품 모두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는 로즈 골드 컬러로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용도 높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DIDIER DUBOT 몽파리 컬렉션 이어링 1백38만 원, 네크리스 65만8천 원

평소 유니크한 패션을 즐기는 이사배, 그녀가 선택한 주얼리는? 바로 볼드한 골드 체인이 이어져있는 디자인의 더 고보 네크리스. 화려한 무드에는 주얼리도 그에 맞춰줘야 스타일이 완성되는 법. 골드 컬러 네크리스와 레이어드해 단숨에 힙한 무드를 더해주었다. 블랙 컬러 네크리스 라인으로 초커로도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 아이템. 볼드한 주얼리라고 화려한 옷차림에만 매치하란 법은 없다. 청바지에 티셔츠같이 베이직한 패션에 무심한 듯 툭 매치하면, 센스 있는 시크한 클래식 룩 완성.

▶ THE GOBO ROTARY 2 STRING NECKLACE 5만5천 원

아이템 하나만으론 손목이 허전하다면 박서준처럼 여러 개의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해 쿨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이에르 로르의 모던한 체인 브레이슬릿은 젠더리스 스타일로 성별에 관계없이 착용 가능한 아이템. 함께 착용한 루이비통 실버 락킷은 블랙 스트랩으로 팔목의 스타일을 업해주는 잇 템 중 하나. 새로운 주얼리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다면 여러 브레이슬릿을 과감하게 믹스해볼 것. 이때 반지나 다른 액세서리는 더하지 않는 것이 시크하게 마무리하는 비결.

▶ HYERES LOR 노아이유 실버 링크 체인 브레이슬릿 35만8천 원

▶ LOUIS VUITTON 실버 락킷 브레이슬릿 33만 원

Contributing editor 강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