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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40대에 엄마 된 스타들

조회수 2019. 12. 24. 1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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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출처: YG엔터테인먼트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우가 내년 5월 경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1년간 교제한 직장인과 결혼식을 올린 그녀는 45세에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46세에 엄마가 될 예정이다.

안선영

출처: MBN <사돈끼리>

출산 후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해 주목받고 있는 안선영은 2016년 41세의 나이로 아들을 낳았다. <우먼센스>를 통해 안선영은 “40시간 진통 끝에 아들을 낳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편과 결혼 기념 여행으로 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생긴 아들이라서 이름이 ‘서바로’”라고 밝혔다. 이후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조선일보>를 통해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행복감을 느껴야 훗날 제 아이에게 훌륭한 멘토로 당당히 마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라는 소신을 공개했다. 또 “엄마라서 불행한 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출처: 채널A <아빠본색>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43세로, 3번의 인공수정과 3번의 시험관 수술 등 난임 끝에 찾아온 아이였다. 그녀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인공수정과 시험관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때 ‘내 삶에는 아기가 없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난임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아기가 아니더라도 나를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면서 “그런데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부담감을 내려놓자 아이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다시 2년 뒤 그녀는 45세의 나이에 둘째 딸을 출산해 난임 부부의 희망이 됐다.

김하늘

출처: 싸이더스HQ 네이버 포스트

2016년 3월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은 2년 2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40세에 엄마가 된 그녀는 가톨릭 서울 주보 <말씀의 이삭> 코너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먼저 “지난해 5월에 한 아기의 엄마가 되었다"며 ”아기를 낳기 마지막 한 달은 저에겐 정말 끔찍한 공포의 시간이었다. 출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해 매일 매 순간 묵주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다행히 순산했다. 아기를 키우며 하루가 어찌 가는지, 정신없이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출산 전의 공포는 어느새 사라졌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에 복귀한 그녀는 JTBC <바람이 분다>를 통해 변함없는 연기력을 뽐냈다.

김혜연

출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인 김혜연은 41세의 나이에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바로 셋째를 출산한 이후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그녀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우연히 방송을 통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머리에 종양이 있다고 했다”며 “종양이 2개였는데 의사 선생님이 ‘혈관을 찾으면 괜찮은데 혈관을 못 찾으면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모른다’고 했다”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수술 날짜를 잡고, 유서까지 써놓는 등 마지막을 생각했던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찾아왔다. 바로 넷째를 임신한 것이다. 수술을 미룬 그녀는 넷째를 출산했다. 이후 검사한 결과 뇌종양이 거짓말처럼 치유됐다고 한다.

함소원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18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함소원은 43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은 힘들 거로 생각했다. 그러나 결혼 후 자연 임신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딸을 출산한 함소원은 이후 5개월 만에 남편 진화와 둘째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둘째 계획에 나선 것.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그녀는 자연임신을 시도하고 싶다면서 “3년 뒤면 나는 48세가 된다”며 “남편은 26세니까 내 체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조급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애

출처: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는 41세에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의 엄마가 됐다. 노산이라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의지가 워낙 강해 자연분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쌍둥이의 경우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영애는 '완모'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후 가정에 충실한 시간을 지낸 이영애는 최근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녀는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20~30대에는 배우로서 온전히 저만 생각했다면 40대는 가족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그것을 자양분으로 (앞으로는) 배우와 엄마로서 균형을 이루며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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