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선택? 대리모로 출산한 스타들

조회수 2019. 12. 25.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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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출처: @sarahjessicaparker

'섹스 앤 더 시티'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는 1997년 매튜 브로데릭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 계속된 임신 실패로 2009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딸을 얻었다. 계속된 임신 실패로 지난 2009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후 파커는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직접 몸으로 아이를 낳고 싶다. 그게 내 소원”이라면서 "출산은 가장 위대한 일이다. 다시 한번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니콜 키드먼

출처: @nicolekidman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결혼해 1993년 이사벨라를, 1995년에는 코너를 입양했다. 이혼 후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당시 키드먼과 어반은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아기를 얻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특히 대리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지만, 페이스는 키드먼과 어반의 생물학적 딸로 알려졌다. 

리키 마틴

출처: @ricky_martin

리키 마틴은 2008년에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었다. 당시 그는 한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기증받은 뒤 자신의 정자와 수정시켜 또 다른 여성의 자궁을 통해 아이를 낳았다. 당시 마틴은 입양은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리모 출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또 딸을 입양하기도 했다. 2018년 동성 배우자 제이완 요세프와 결혼 생활을 시작한 후 마틴은 "우리는 대가족을 원한다. 많은 아이들을 키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19년 10월 대리모를 통해 넷째 아이를 얻어 다둥이 아빠가 됐다.

킴 카다시안

출처: @kimkardashian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이는 카다시안이 둘째 출산 당시 자궁유착과 임신중독증을 겪었기 때문이다. 또다시 임신을 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의사의 권고에도 셋째를 강력하게 원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다는 것. 그녀는 셋째 딸을 낳은 후 "우리 부부는 대리모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딸의 출산을 도와준 모든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처: @cristiano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다둥이 아빠다. 그는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혼전 관계의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친자 확인 후 거액의 위자료를 주고 데려온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다. 이후 2017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여자친구 조지나와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얻었다. 호날두의 대리모 출산에 대해 독일 일간지 <빌트>는 "호날두가 결혼 후 정식으로 아이를 낳으면 재산의 상당 부분을 아내와 나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국 일간지 <미러>는 "호날두가 여성과 일탈을 즐기다 아이가 생기니 거금으로 입막음을 하고 대리모 출산이라 주장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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