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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사기로 소문난 5살 꼬마의 비밀

조회수 2020. 4. 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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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유명 인사들을 흉내 내며 '인간 복사기'로 등극한 꼬마가 있다. 바로 브라질에 사는 5살 소녀 '마리아 에두아르다'다. 시작은 그녀의 어머니가 마리아에게 디즈니 영화 속 공주들의 캐릭터 의상을 만들어주면서 시작됐다. 그러다 공주 캐릭터에서 벗어나 영화 속 주인공까지 따라 하기 시작했다. 2015년 시작해 코스프레를 위해 200개가 넘는 의상을 만들었다고.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마리아와 그녀의 엄마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다양한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는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오드리 헵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입었던 의상도 완벽하게 따라 했다. 영화 속 악당은 기본이고, <왕좌의 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 인기 미국 드라마도 코스프레 대상이다. 캐릭터와 유명인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코스프레 도전에는 앞으로 끝이 없을 것이라고.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의상을 만드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 1~3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의상은 최대한 간단하게 따라 한다. 대신 마리아가 포즈와 표정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작 어린 나이 때문에 마리아는 코스프레한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보지도 못했다고. 그럼에도 표정을 완벽하게 모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출처: 마리아 에두아르다 페이스북 @universodaduda

마리아의 엄마는 코스프레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아이와 나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할로윈이나 학교 연극을 위해 나의 엄마가 의상을 만들었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때 너무 즐거웠던 마음을 떠올리며, 마리아에게 의상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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